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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8장: 9-13

by 갈렙과 함께 2026. 3. 27.

히브리서 8장: 9-13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Hebrews 8장: 9-13

9 It will not be like the covenant I made with their forefathers when I took them by the hand to lead them out of Egypt, because they did not remain faithful to my covenant, and I turned away from them, declares the Lord.

10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minds and write them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11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12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13 By calling this covenant 'new,' he has made the first one obsolete; and what is obsolete and aging will soon di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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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8장/ Hebrews 8장: 9-13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9 It will not be like the covenant I made with their forefathers when I took them by the hand to lead them out of Egypt, because they did not remain faithful to my covenant, and I turned away from them, declares the Lord.

 

‘이 언약’은 출애굽 이후 하나님께서 맺으신 옛 언약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난의 땅에 굽에서 이끌어 내어, 부모가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키듯이  (호 11:1-4)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때 맺은 첫 언약인, 모세의 율법으로 불완전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모세의 율법과 다른 새 언약을 미래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같지 아니하도다’는 새 언약이 모세 율법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다른 것임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노예 같은 상황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시고, 율법을 주어 언약을 맺으셨으나(출 19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그 언약을 준행치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옛 언약은 효력이 상실 되었고,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했고 진노의 심판을 선고 받았습니다 (렘 22:5)

‘내가 돌보지 아니하였노라’에 해당하는 [에멜레사]는 ‘무시하다, 등을 돌리다’라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셨음을 나타내는 강한 표현입니다.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0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minds and write them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그 날 후에’는 저자가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집’ 이라는 말로 보아,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져 있었던 이스라엘 왕국이, 다시 하나가 된 그 어느 미래를 내다보며, 예레미야가 예언한 표현으로 보입니다(Morris).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과거 이스라엘 백성과 세운 언약은 돌판에 세겨진 것이었으나 (출 32:15-16), 이 언약은 이제 그들의 내적 본성인 지성과 감성 전체인 생각과 마음에 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한다’는 것은 옛 언약이 할 수 없었던 양심의 정결, 인격적인 변화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새겨,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법과 명령에 순종하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1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간 세대가 다 죽은 이후에, 다음 세대에 이르러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셨던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언약 안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는 개개인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새 언약은 10절에서 언급한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기록된 하나님의 법입니다. 

 

‘나를 앎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지식으로 개인이 하나님과 교제할 때 비로소 알게 되는 지식을 말합니다. 전도 사역을 통해서 전해진 지식은 객관적이고 피상적인 지식입니다. 

새 언약의 백성들은 타인이 전해준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법을 생각과 마음으로 알게 되고 하나님을 인식하게 됩니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2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새 언약 안에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한다는 약속이 들어 있습니다. 엣 언약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이 범죄할 때마다 제사장에게 가서 속죄 제사를 드려달라고 요청해야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 언약 아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유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서 (6절) 단번에 신자들의 모든 죄를 속해 버리는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새 언약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구약 시대와 같은 제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필요한 것은 범죄할 때마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그런 죄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요 5:14, 갈 4: 8-9)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13 By calling this covenant 'new,' he has made the first one obsolete; and what is obsolete and aging will soon disappear.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선포하셨다는 것은 모세를 통해 주셨던 옛 언약, 율법의 효력을 폐기시키셨음을 나타냅니다. 옛 언약은 불완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직접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수 없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통해서 옛 언약을 폐기 시키시고, 불완전한 구약시대의 율법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으로 완전히 대체시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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