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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7장: 16-22

by 갈렙과 함께 2026. 3. 21.

히브리서 7장: 16-22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Hebrews 7: 16-22

16 one who has become a priest not on the basis of a regulation as to his ancestry but on the basis of the power of an indestructible life.

17 For it is declared: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18 The former regulation is set aside because it was weak and useless

19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by which we draw near to God.

20 And it was not without an oath!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y oath,

21 but he became a priest with an oath when God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change his mind: 'You are a priest forever.' "

22 Because of this oath, Jesus has become the guarantee of a better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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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장/ Hebrews 7: 16-22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6 one who has become a priest not on the basis of a regulation as to his ancestry but on the basis of the power of an indestructible life.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는 11절의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은 모세의 율법을 의미한 것으로 레위 계통의 합법적인 후속, 혹은 어떤 신체적 자격 요건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율법에 따라 레위 자손의 혈통이나 외적 조건에 의해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는 11절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과 연관 됩니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썩거나 죽을 수 밖에 없는 제한된 육체의 계명, 율법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시 110:4). 그리스도는 성경이 증거하는 대로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만세의 왕’으로서(딤전 1:17), 그의 제사장직은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는 영원한 것입니다.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7 For it is declared: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시편 110:4을 인용한 것으로, 16절에서 저자가 말하는 ‘그리스도가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소유했다는 것에 대한 성경적 근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완전한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과 무관하시다는 것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직이시므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이 완전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8 The former regulation is set aside because it was weak and useless

 

‘전에 있던 계명’은 모세의 모든 율법을 의미합니다. 

‘연약하고’의 헬라어 [아스데네스]는 율법자체가 연약하다는 의미보다는 사람들이 연약하여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무익하므로’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노펠레스]는 율법이 단지 사람의 외형적인 것만을 정결할 뿐이고, 그 내적인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19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by which we draw near to God.

 

‘온전하게’로 번역된 헬라어 [에델레이오센]은 인간이 하나님과 더불어 이루는 온전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11절). 율법은 단지 외형적인 것만 깨끗하게 하고 내적인 양심은 깨끗하게 할 수 없으므로, 사람들은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제사장직이나 성결 의식 같은 율법적인 제도에 의해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온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제사장 직이나 성결 의식과 같은 율법적인 제도에 의해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온전한 관계를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더 좋은 소망’은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이며, 율법 제도로 이룰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0 And it was not without an oath!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y oath,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맹세없이 율법에 근거하여 제사장직을 부여받았습니다 (28절). ‘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는 시편 110:4의 추론에 의한 것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맹세에 의해’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대한 확고한 보증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1 but he became a priest with an oath when God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change his mind: 'You are a priest forever.' "

 

본절은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는 시편 110:4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심으로 부여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자신이 맹세하신 약속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보증된 것입니다. 반면 율법에의해 이루어지 레위 제사장직은 하나님의 맹세나 보증 없이 이루어 진 것으로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 (16절)을 따라 이루어진 직분일 뿐입니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2 Because of this oath, Jesus has become the guarantee of a better covenant.

 

 [디아데케]는 ‘유언 , 서약, 의지’라는 의미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이고도 은혜로운 ‘의지’를 나타냅니다. 동시에 이 단어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언약’ [디아데케스]는 제의적인 것으로 옛 언약인 구약의 제의를 의미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외형적인 것 만 정결케 하고 내적인 양심은 정결케 할 수 없는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18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언약을 수립하고 , 새 언약을 통해 백성들이 자신에게 온전히 나아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새 언약은 구약의 옛 언약 보다 ‘더 좋은 언약’ 입니다. 더 좋은 언약에 대한 ’보증’은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19절). 

‘보증’에 해당하는 헬라어 [엥귀오스]는 ‘보증인’이라는 의미로, 이 보증인은 ‘중재자’ [메시테스]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보증인은 자신의 인격과 생명을 담보로 자신이 행한 말에 대해 보증을 한다는 강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백성들의 구원에 대한 담보로 구원의 영원한 보증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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