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7장: 1-3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Hebrews 7: 1-3
1 This Melchizedek was king of Salem and priest of God Most High. He met Abraham returning from the defeat of the kings and blessed him,
2 and Abrah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First, his name means 'king of righteousness'; then also, 'king of Salem' means 'king of peace.'
3 Without father or mother, without genealogy, without beginning of days or end of life, like the Son of God he remains a pries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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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장/ Hebrews 7: 1-3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1 This Melchizedek was king of Salem and priest of God Most High. He met Abraham returning from the defeat of the kings and blessed him,
저자는 멜기세덱을 세가지로 설명합니다.
(1)살렘 왕이요: ‘살렘’은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시 76:2).
(2)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제정이 분리되지 않았던 고대에는 왕이 제사장 직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최고의 하나님’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초월적 신성을 나타냅니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였고 이에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을 제사장으로 인식하여 십일조를 그에게 바칩니다 (창 14:19-20)
(3)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연합한 왕들을 물치치고 돌아올때,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영접했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사건을 통해서 저자는 4-10절에서 그가 아브라함보다 탁월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2 and Abrah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First, his name means 'king of righteousness'; then also, 'king of Salem' means 'king of peace.'
멜기세덱은 두 가지 칭호로 불립니다
(1)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멜기세덱]은 [말키: ‘나의 왕’] 와 [체뎌: ‘의’]가 결합된 형태로 문자적 의미는 ‘나의 왕은 의롭도다’ 입니다. 이는 예레미야가 미래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여호와 우리의 의’라고 부른 것과 연결됩니다.
(2)살렘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살렘’이라는 지명은 ‘평강’을 의미하는 [샬롬]과 동일한 어근에서 나온 단어로 ‘평화’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장차 태어나실 예수 그리스도를 ‘평강의 왕’ (사 9:6)이라 칭한 것과 연결됩니다. 저자는 멝;세덱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통해서 멜기세덱과 그리스도와의 관련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참된 평강을 주러 오셨고 (마 11:28), 자신의 의를 통하여 공의가 넘치는 나라를 완성하고 다스리십니다 (사 9:7, 11:1-5).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3 Without father or mother, without genealogy, without beginning of days or end of life, like the Son of God he remains a priest forever.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파토르 아메토르]는 사생아나 천한 신분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고 경우에 따라 인간의 성적관계를 초월하여 태어난 신적인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되기도 한 말입니다. 이는 저자가 멜기세덱을 천사와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에 멜기세덱의 부모에 대한 언급이나 족보에 대한 기록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그의 제사장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탄생이나 족보와 같은 외적 조건에 의해서 확립된 것이 아니라는 것과,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을 계승한 것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제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5:5).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저자는 멜기세덱의 탄생과 죽음이 창세기에 기록되지 않은 사실에 착안하여, 그의 제사장직이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한 것임을 강조하고 그리스도의 예표로 나타냅니다. ‘닮아서’의 헬라어 [아포모이오메노스]는 멜기세덱과 하나님의 아들이 외형적인 형태에서 유사성이 있다는 것은 나타냅니다.
‘ 항상 제사장으로 있으니라’ 는 창세기 14:18-20의 내용에 대한 해석인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으로 이라’ (시편 110: 5)과 관련있습니다. 다만 ‘영원한’ 을 ‘항상’으로 변형 시켰습니다. 이런 변형은 저자가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제사장인 그리스도가 영원하다는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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