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3장: 4-6

by 갈렙과 함께 2026. 2. 27.

히브리서 3장: 4-6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Hebrews 3장: 4-6

4 For every house is built by someone, but God is the builder of everything.

5 Moses was faithful as a servant in all God's house, testifying to what would be said in the future.

6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

히브리서 3장/Hebrews 3장: 4-6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4 For every house is built by someone, but God is the builder of everything.

 

‘집’은 ‘만물’에 해당되고, 하나님은 그 집 (만물)을 ‘지은 이’ 창조주이십니다. ‘집’이 존재한다는 것은 ‘집을 지은 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 ‘만물’이 존재하는 것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나타냅니다.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5 Moses was faithful as a servant in all God's house, testifying to what would be said in the future.

 

모세의 역할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복음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Calvin). 그는 장차 오실 메시아와 그 복음을 전하는 소개자였습니다. 저자는 모세를 ‘종’으로 표현합니다. 이 용어는 하나님과 친밀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위엄과 존귀를 지닌 ‘종’을 가리키지만, 동시에 여전히 ‘주인’에게 예속된 ‘종’임을 암시합니다.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6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모세는 하나님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충성한 것이지만,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충성했습니다. ‘종’과 ‘아들’의 표현을 통해서 모세와 예수님의 충성하심에는, 유사하나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드러냅니다. 

저자는 모세에게는 전치사 [엔] (‘…안에서’)을 사용하여 ‘집에서’ 충성하였다고 묘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는 [에피] (‘위에)를 사용하여 ‘집을 맡은’ 아들로서 충성하였다고 대비시켜 묘사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탁월한 존재이나, 본질적으로는 일반 사람들과 동일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집을 맡은 자이고, 아들로서 질적 우월성을 지니십니다.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충성스러움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확신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두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1)확신: ‘확신’으로 번역된 헬라어 [파르레시안] 은 ‘신뢰’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원래 헬라 문화 속에서 헬라 시민들 상호간의 개방적이고도 솔직한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헬라 문화의 영향을 받은 유대인들은 이 단어를 하나님 앞에서 개인 신앙의 ‘확신과 담대함’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2)자랑: 자랑으로 번역된 헬라어 [카우케마]는 자랑하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이 되는 ‘내용’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에서 성도들이 갖는 ‘하나님의 백성된 신분으로서의 자랑스러움’을 의미합니다. 

 

‘집’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을 뜻하는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의 집’입니다 (2절).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복음 안에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시리라는 확신과 자랑스러움을 견고하게 붙잡고, 인내하며 나아가야 된다고 상기시킵니다.



'신약 > 히브리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3장: 1-3  (0) 2026.02.26
히브리서 2장  (0) 2026.02.25
히브리서 2장: 11-15  (0) 2026.02.24
히브리서 2장: 9-10  (0) 2026.02.23
히브리서 2장: 4-8  (0) 2026.02.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