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장: 20-25
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그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4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Hebrews 13: 20-25
20 May the God of peace, who through the blood of the eternal covenant brought back from the dead our Lord Jesus, that great Shepherd of the sheep,
21 equip you with everything good for doing his will, and may he work in us what is pleasing to him, through Jesus Christ, to whom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22 Brothers, I urge you to bear with my word of exhortation, for I have written you only a short letter.
23 I want you to know that our brother Timothy has been released. If he arrives soon, I will come with him to see you.
24 Greet all your leaders and all God's people. Those from Italy send you their greetings.
25 Grace be with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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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장/ Hebrews 13: 20-25
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0 May the God of peace, who through the blood of the eternal covenant brought back from the dead our Lord Jesus, that great Shepherd of the sheep,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본문은 이사야 63:11의 ‘백성과 양 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의 인용입니다. 이사야가 말한 미디안의 목자였던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낸 일을 ‘양들의 큰 목자’이신 예수님께 적용한 것입니다.
‘큰’ [톤메간]은 예수님의 우월성을 나타낼 때 사용된 단어로, 모세와 예수를 비교하여 새 언약의 중재자인 예수님의 우월성을 드러내려는 저자의 독특한 논증 방법입니다. 저자는 예수님께 ‘큰 목자’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이사야 63:11에서 모세를 칭한 ‘양 무리의 목자’와 대조하여,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합니다.
‘영원한 언약의 피로’는 스가랴 9:11의 인용입니다. ‘언약의 피’는 그리스도의 북음이 언약의 희생제사임을 나타내고 (출 24:8), ‘영원한’은 예수의 속죄 사역이 영원한 효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희생은 영원한 언약을 이루는 근거가 되었고, 이 영원한 언약은 새 언약과 동일한 것으로 엣 언약을 대신합니다. 본문은 다음에 언급될 예수의 부활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희생으로 이루신 영원한 언약을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을 통해서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라는 칭호는 구약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에 의한 하나님의 칭호이며, 하나님께서 평화의 근원이시고 수여자이심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수신자 공동체에 배교의 위험과 지도자와의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수신자 공동체에게 하나님은 ‘평화의 하나님’ 이심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서로간의 불화를 억제하고, 지도자에게 순종하여 평안을 이루라고 강조합니다.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1 equip you with everything good for doing his will, and may he work in us what is pleasing to him, through Jesus Christ, to whom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모든 선한 일에’의 헬라어 [엔 판티아가도]는 여러 해석이 있으나, ‘하나님의 선한 선물’이라는 해석이 타당합니다 (마 7:11, 눅 1:53, 갈 6:6, 약1:17). 본문의 주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께서 수신자 공동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은혜로 공급하십니다. 공동체를 온전하게 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즐거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게 섬기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를 위해 부름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중재자이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중재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에서 ‘그에게’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 송영은 평강의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입니다.
2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2 Brothers, I urge you to bear with my word of exhortation, for I have written you only a short letter.
‘간단히 썼다’는 유대문서나 초기 그리스도인 문서에서 공손함을 나타내는 문학적 표현입니다.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그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3 I want you to know that our brother Timothy has been released. If he arrives soon, I will come with him to see you.
디모데가 언제 감옥에 들어갔었는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디모데가 이제 감옥에서 풀려났으니. 그가 오면 함께 속히 방문할 것이라 합니다.
24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 Greet all your leaders and all God's people. Those from Italy send you their greetings.
‘모든 성도들’은 수신자가 속해 있는 도시 전체의 성도들과, 수신자가 속한 가정교회의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25 Grace be with you all.
‘은혜 [카리스]는 당시 흔히 사용되던 인사법입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구속하여, 인도하시며 도와주시는 은혜를, 본서에서 계속 언급해왔습니다. 수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상기시키고 공동체 안의 여러 갈등관계를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할 수 있다고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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