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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10장: 30-35

by 갈렙과 함께 2026. 4. 13.

히브리서 10장: 30-35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Hebrews 10: 30-35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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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Hebrews 10: 30-35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신명기 32장을 인용한 문장입니다. 저자는 신명기를 인용하여 배교자에 대한 심판이 공동체에게 있디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하고 그 심판의 엄중함을 나타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신명기 32:35):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출하시고 변호하심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당신을 잘 섬겼을 때 원수를 갚아주시고 구원을 하시며 변호하시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직접 개입하셔서 공정한 의의 원리에 입각하여 심판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원리는 하나님 백성에게만 아니라, 배교자에게도 동일 하게 적용되므로 본문은 배교자에게 반드시 심판이 임할 것임을 명확히 합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본문은 다윗 왕이 인구 조사를 한 다음 심판을 받을 때 했던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삼하 24:14, 대상 21:13). 다윗 왕은 사람의 손보다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본절의 인용 요점은 다윗 왕의 선택 여부에 있지 않고 죄를 범한 경우는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고 배교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는 무서운 일임을 알려줍니다.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개역성역에는 [데: 그러나]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데]는 이전 문단 (26-31절)에서 배교자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한 반면에, 32-36절에서 그 경고와 다른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 수신자들은 복음을 통해 과거에 구원의 빛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싸움’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들레신]은 원래 운동 경기를 가리키지만 본절에서는 박해를 의미합니다. 이 박해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키는 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당했던 박해는 아닙니다. 그들이 박해를 받았으나 그것에 좌절하지 않고 잘 인내하였고, 그럼에도 배교하지 않았으니,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보도록 권고하고 위로합니다.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비방’은 거짓으로 고소하여 비난 하는 것을 말하고, ‘환난’은 폭력을 동반한 박해를 의미합니다. 

‘구경거리’는 공적이고, 공개적인 박해받음을 의미합니다. 수신자들은 과거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고소를 당하고, 폭력을 당하고, 공개적으로 조소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 빼앗기는 것’은 수신자들이 폭도들에 의해 재산을 빼았기고 고난을 당한 것을 말합니다.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는 고난당한 그리스도인들과 동참함을 나타냅니다. 당시 재산을 뺏기고 감옥에 갇힌 자들은 누군가 밖에 있는 사람이 돌보지 않으면 굶어 죽기 쉬웠기에 당연히 보살펴야 됐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돌보는 것은 감옥에 갇힌 자와 동일한 취급을 받았기에 상당히 위험이 따르는 행위 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갇힌 자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고난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행위는 위험했지만, 하나님으로 부터 칭찬 받을 행위입니다(마 25:36).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수신자들이 위험과 고난을 알면서도 기쁘게 감내했던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큰 상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눅 6:22-23). 고난과 위험을 감수하며 인내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소유’ [휘파르크신]와 그들이 지상에서 고난당하며 상실했던 고난을 당하며 상실했던 ‘소유’[휘파르콘톤]를 연결하여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서 고난과 위험을 인내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소유가 훨씬 더 탁월함을 드러냅니다.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담대함’은 본서에서 두 가지 경우에 사용되었습니다. 

(1)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16, 10:19)

(2) 새 시대에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용기 있는 신앙를 나타냅니다(3:6). 본절을 (2)에 해당됩니다. 

‘담대함’은 그리스도인의 표식이며, 그리스도인들이 비방과 재난을 당하면서도 담대함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받을 상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당신을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분이시며 , 그 상은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한 온전한 구원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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