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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1서

요한1서 3장: 9-10

by 갈렙과 함께 2026. 8. 28.

요한1서 3장: 9-10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 John 3: 9-10

9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10 This is how we know who the children of God are and who the children of the devil are: Anyone who does not do what is right is not a child of God; nor is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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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3장/1 John 3: 9-10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9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6절의 반복입니다. 요한은 1:8, 10절에서 믿는 자들이 죄를 지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었습니다. 본절에서는 믿는 자들은 범죄치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절은 6절에서 언급한대로 마귀와 처럼 습관적으로 범죄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본문이 수신자들 사이에 있던 영지주의자들에 대한 경고 임을 전제하면, 이는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요한 당시 영지주의는 두 가지 부류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영지를 깨달은 자는 육신을 벗어나 완전한 자가 되므로, 범죄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부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죄가 영지를 깨달은 자들에게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으니, 범죄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부류였습니다. 요한은 전자의 영지주의자들에게는 누구나 범죄한다는 것을 역설하였고 (1:8, 10), 후자의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신자들은 범죄하지 않는 자들이니 영지주의자들은 진정한 크리스찬이 아니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6절).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하나님의 씨에 대한 견해는 여러가지이나 다음의 두가지가 타당합니다 

(1) 하나님의 씨는 말씀 또는 복음이라는 주장입니다

(2) 성령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 말씀이 심겨져 있음 (시 119:11, 렘 31:33)과 성령께서 내주하심 (롬 8:11, 고전 3:16)은 동시적이고 불가분리적 입니다.

‘하나님의 씨’ 즉, 말씀과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마음 속에 거할 때 그 그리스도인은 범죄하지 않게 됩니다.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0 This is how we know who the children of God are and who the children of the devil are: Anyone who does not do what is right is not a child of God; nor is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인간들을 낳으신 아버지 이십니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에서는 모든 인간들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마귀의 자녀들도 있습니다 (요 8:44).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섞여서 살고 있습니다 (마 13: 24-30). 자녀들이 부모를 닮아 가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닮고, 마귀의 자녀들은 마귀를 닮습니다.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자녀인가 마귀의 자녀인가를 판별하는 시금석은 ‘의와 사랑’ 입니다. 의와 사랑이 없는 자는 자기 자신의 행위로 인해 스스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마귀에게 속한 자임을 드러냅니다.

‘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든, 아니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든 간에 ‘온전함’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타인에 대한 의로움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와 사랑’는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이 닮아야할 하나님의 본성은 ‘의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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