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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9장: 35-41

by 갈렙과 함께 2024. 9. 4.

요한복음 9장: 35-41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John 9: 35-41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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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장: 35-41

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예수님은 그들이 불법적으로 맹인 이었던 자를 쫓아냈다 (출교)는 것을 아시고 그를 만나십니다. 그를 더욱 신실한 신앙으로 인도 하시고자,  “네가 인자를 믿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맹인 이었던 자는 예수님을 선지자 혹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 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에게는 예수님을 인자로 아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인자 ( the Son of Man)’는 ‘메시야’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친히 당신이 누구이신지 가르쳐주십니다. 이제 맹인이었던 그는 육신의 눈만 뜬 것이 아니라 영적 눈을 떠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소원을 입으로 말하여 자신 안에 구체화 시킵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누구나 이런 고백을 하면 주의 은혜 안에 머물게  됩니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예수님은 우리 인류 전체를 소경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왜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요? 

 (1) 우리 인간의 눈이 보는 능력이, 모든 보는 것의 표준은 아닙니다. 인간의 눈은 어떤 면에서는 동물의 눈만큼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매는 몇 십리 밖의 작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2) 인간 눈의 표준은 ‘심령의 눈’에 있습니다. 심령의 눈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보는 것’ 입니다. 심령의 눈이 하나님을 보기 전까지 우리는 맹인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 입니다 (렘 17: 9). 자신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입니다(잠 28: 26).

(3) 인간은 소경입니다. 자신이 소경인 줄 아는 겸손한 자는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자신의 상태를 알면, 안내자를 따라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이는 우리가 소경인 줄 알면, 주님을 믿고,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 무죄한 자처럼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4)우리가 영적으로 맹인이면서 아니라고 하는 것은 우리를 속이는 죄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여기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 1:8)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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