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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7장: 25-30

by 갈렙과 함께 2024. 8. 17.

요한복음 7장: 25-30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John 7: 25-30

25 At that point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began to ask, "Isn't this the man they are trying to kill?

26 Here he is, speaking publicly, and they are not saying a word to him. Have the authorities really concluded that he is the Christ?

27 But we know where this man is from; when the Christ comes, no one will know where he is from.'

28 Then Jesus, still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cried out, 'Yes,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am from. I am not here on my own, but he who sent me is true. You do not know him,

29 but I know him because I am from him and he sent me.'

30 At this they tri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time had not yet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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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장: 25-30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5 At that point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began to ask, "Isn't this the man they are trying to kill?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6 Here he is, speaking publicly, and they are not saying a word to him. Have the authorities really concluded that he is the Christ?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 사실은, 이 예루살렘 사람이 증거하는 말로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20절에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라고 한 말은 그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드러내놓고 말씀을 전하고 다녀도, 유대 지도자들이 그 분을 잡지 못한 이유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30절)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7 But we know where this man is from; when the Christ comes, no one will know where he is from.'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 구약의 중간 시대에 나타난 계시 문학의 영향으로 하는 말입니다. 그 계시문학에는, 그리스도께서 갑자기 “구름에서 나타난다” 혹은 “해에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8 Then Jesus, still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cried out, 'Yes,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am from. I am not here on my own, but he who sent me is true. You do not know him,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29 but I know him because I am from him and he sent me.'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어디서 온지 안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그 분의 고향과 부모형제를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예수님도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신성(神性)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이 말씀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그들의 지식이 참되지 않다는 것을 지적한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자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다.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이가 진정한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2)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는 사실도 참되다 는 것입니다. 그 분이 참으로 메시야이시니 사람들은 그분을 절대로 믿어야 됩니다.  

 

“내가 그에게서 났고” 의 헬라 원문은 “내가 그에게서 왔고” 입니다. 이 문구의 강조점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시는데, “나를 보내신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것입니다.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0 At this they tri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time had not yet come.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잡고자 하여, 예수님은 여러번 위험에 노출되고 포위되셨으나 잡히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때가 아니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위험  속에서도 예수님을 보호하셨듯이, 우리 일반 성도들도 항상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 굳건히 서고, 항상 하나님의 보호 아래 머물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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