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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5장 :18-21

by 갈렙과 함께 2024. 7. 29.

요한복음 5장 :18-21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John 5:18-21

18 For this reason the Jews tried all the harder to kill him; not only was he breaking the Sabbath, but he was even calling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with God.

19 Jesus gave them this answer: 'I tell you the truth, the Son can do nothing by himself; he can do only what he sees his Father doing, because whatever the Father does the Son also does.

20 For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shows him all he does. Yes, to your amazement he will show him even greater things than these.

21 For just as the Father raises the dead and gives them life, even so the Son gives life to whom he is pleased to gi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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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18-21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8 For this reason the Jews tried all the harder to kill him; not only was he breaking the Sabbath, but he was even calling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with God.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성령을 받으셨고(요 1:33-34) 예수님은 성육신 이전부터 이미 하늘의 일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요 3:32)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시는 이” 입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이전 부터 이미 존재 하셨던 분이시고, 우리가 측량하기 어려운 영원에 속하신 분이십니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한 관계에 계신 성자 하나님 이십니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판단으로 정할 수없는 영역 안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19 Jesus gave them this answer: 'I tell you the truth, the Son can do nothing by himself; he can do only what he sees his Father doing, because whatever the Father does the Son also does.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본다’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일체적이시며, 동시적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일이 실행됨을 말합니다.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0 For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shows him all he does. Yes, to your amazement he will show him even greater things than these.

 

  ‘ 사랑하사’는 헬라어로 [필레오] 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본질적 관계를 나타내는 사랑입니다.

  ‘보이시고’ 는 계시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그 보이는 행위가 현재 뿐아니라 언제나 그렇게 계속해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계시하시며 행하십니다. (마 3:17, 11:27)

 

  ‘그보다 더 큰 일’은 헬라어 직역에 의하면 ‘이들보다 더 큰 일’이란 의미입니다. 이 일은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일이고, 더 큰일은 죽은 자들을 부활시킬 큰일을 말합니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1 For just as the Father raises the dead and gives them life, even so the Son gives life to whom he is pleased to give it.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을 통하여 ‘더 큰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원하시는대로, 살릴 자를 살리십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심판 권위에 대한 말씀입니다. 

21절의 말씀은 ‘살리는 일’의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24절~25절은 현재 신약 시대의 신자들이 내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영적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26절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생명이 있으시다고 말하는 신학적 말씀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29절에서는 그리스도 재림때 신자들이 받을 몸의 부활을 말씀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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