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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4장: 28-31

by 갈렙과 함께 2024. 10. 3.

요한복음 14장: 28-31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John 14: 28-31

28 "You heard me say, 'I am going away and I am coming back to you.' If you loved me, you would be glad that I am going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29 I have told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30 I will not speak with you much longer, for the prince of this world is coming. He has no hold on me,

31 but the world must learn that I love the Father and that I do exactly what my Father has commanded me. 'Come now; let us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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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28-31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8 "You heard me say, 'I am going away and I am coming back to you.' If you loved me, you would be glad that I am going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주께서 하나님께 간다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 하신 이유는 (1)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은 주께서 영광을 입으시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히 12:2). (2) 주께서 가심으로 신자들의 구원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는 것은,  (1)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신 동안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기에 아버지 보다 낮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2) 예수께서 중보자의 지위에 계신 것처럼 , 그 분의 역사하심도 아버지에게 종속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29 I have told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0 I will not speak with you much longer, for the prince of this world is coming. He has no hold on me,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31 but the world must learn that I love the Father and that I do exactly what my Father has commanded me. 'Come now; let us leave.

 

  29-31절은 14장의 결론입니다. 주님은 이 결론에서 두가지를 알려주십니다. 

(1) 주께서 미리 말씀하신 이유는 그 일이 이루어질 때 제자들이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29절)

(2) 이 후에는 사단의 무리 (세상의 임금)이 오니, 예수님께서 고난으로  들어가실 것이라 하십니다 (30-31).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라는 말씀은, 사단은 예수님을 정죄할 아무런 근거를 가지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하시기 때문이고, 그 분은 전혀 죄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다 ‘

예수님께서 사단에 의해 해를 입게 되시는 목적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순종하시는 마음으로 고난을 받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수난은 사단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 대속 제물로서 죽는 것과 부활하시게 되는 것)을 성취하심이 수난을 받으시는 목적이라고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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