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장: 12-20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John 13: 12-20
12 When he had finished washing their feet, he put on his clothes and returned to his place. 'Do you understand what I have done for you?' he asked them.
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16 I tell you the truth,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is a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17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18 "I am not referring to all of you; I know those I have chosen. But this is to fulfill the scripture: 'He who shares my bread has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19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He.
20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accepts anyone I send accepts me; and whoever accepts me accepts the one who sen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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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 12-20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2 When he had finished washing their feet, he put on his clothes and returned to his place. 'Do you understand what I have done for you?' he asked them.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6 I tell you the truth,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is a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7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12-17절은 예수님께서 발을 씻기신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주이시며, 스승이신 윗 분이 이렇게 겸손하게 봉사하신 것은 ‘너희도 행하게 하려 ‘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님’ (The Lord) 라고 칭했습니다. 이 말은 그들 자신은 주님 앞의 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제자들이 예수님보다 높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주인이신 그 분이 그들을 위해 겸손하게 발을 씻기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여기서는, 예수님이 아니라 제자들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이들을 보내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보냄 받은 그들이 보내신 예수님 보다 클 수 없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발을 씻겨주셨으니 제자들은 이를 반드시 기억하야 됩니다. 서로에게 겸손하게 봉사하면 하나님 앞에 큰 자가 될것이라고 하신것입니다 (마 18:4).
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8 "I am not referring to all of you; I know those I have chosen. But this is to fulfill the scripture: 'He who shares my bread has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이제 예수님은 발을 씻기신 또 다른 이유, 구속에 대하여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의 대속, 구속사업은 택하심을 받은 자에 한합니다. 그 은혜에 참여할 자들 ‘내가 택한 자들’ 이라고 하십니다.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는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는 시편 41:9절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다윗이 친밀했던 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큰 손해를 입었던 경험을 말한 내용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던 다윗이 당한 일이, 그리스도께서 앞으로 당하실 일의 예표였습니다.
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19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He.
모든 예언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어집니다. 그 예언이 일어날 때 우리는 이런것을 믿게 됩니다.
(1)그 예언을 주신 분의 진실성과 권위를 믿게 됩니다.
(2) 그 이루어진 사건 자체를 믿게 됩니다.
(3) 그 예언이 이루어져서 앞으로 확실하게 지향하게 될 미래가 복될 것을 믿게 됩니다.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20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accepts anyone I send accepts me; and whoever accepts me accepts the one who sent me.'
비록 유다같은 배신자가 있을 지라도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을 믿고 그들을 보낼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도로서의 권위가 손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보낸 자’ 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을 영접하는 자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의 권위는 이처럼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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