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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42-50

by 갈렙과 함께 2024. 9. 21.

요한복음 12장: 42-50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John: 42-50

42 Yet at the same time many even among the leaders believed in him. But because of the Pharisees they would not confess their faith for fear they would be put out of the synagogue;

43 for they loved praise from men more than praise from God.

44 Then Jesus cried out, 'When a man believes in me, he does not believe in me only, but in the one who sent me.

45 When he looks at me, he sees the one who sent me.

46 I have come into the world as a light, so that no one who believes in me should stay in darkness.

47 'As for the person who hears my words but does not keep them, I do not judge him. For I did not come to judge the world, but to save it.

48 There is a judge for the one who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that very word which I spoke will condemn him at the last day.

49 For I did not speak of my own accord,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how to say it.

50 I know that his command leads to eternal life. So whatever I say is just what the Father has told me to say.'

 

 

요한복음 12장: 42-50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2 Yet at the same time many even among the leaders believed in him. But because of the Pharisees they would not confess their faith for fear they would be put out of the synagogue;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3 for they loved praise from men more than praise from God.

 

  ‘관리’는 산혜드린공의회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이 너무나 명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공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진리를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칭찬과 하나님의 영광 만을 갈구해야됩니다. 세상의 명예를 탐내면 명예의 종이 됩니다.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4 Then Jesus cried out, 'When a man believes in me, he does not believe in me only, but in the one who sent me.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5 When he looks at me, he sees the one who sent me.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6 I have come into the world as a light, so that no one who believes in me should stay in darkness.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 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보내심을 받은 자 (중보자) 이시니, 하나님을 영적으로 알수있게 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세상의 어둠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7 'As for the person who hears my words but does not keep them, I do not judge him. For I did not come to judge the world, but to save it.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8 There is a judge for the one who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that very word which I spoke will condemn him at the last day.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49 For I did not speak of my own accord,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how to say it.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50 I know that his command leads to eternal life. So whatever I say is just what the Father has told me to say.'

 

47절부터 50절은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권위가 얼마나 크신지를 알게 합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하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세상 끝날 그 말씀이 심판한다고 하십니다(47-48절).

(2) 그 말씀은,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49절)

(3) 하나님 말씀은 영생을 주시는 것이니, 그 말씀을 ‘영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5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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