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16-21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John 10: 16-21
16 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sheep pen. I must bring them also. They too will listen to my voice, and there shall be one flock and one shepherd.
17 The reason my Father loves me is that I lay down my life-only to take it up again.
18 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 I received from my Father.'
19 At these words the Jews were again divided.
20 Many of them said, 'He is demon-possessed and raving mad. Why listen to him?'
21 But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a man poss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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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 16-21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6 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sheep pen. I must bring them also. They too will listen to my voice, and there shall be one flock and one shepherd.
이 내용은 이방 선교에 대한 예수님의 사명을 말합니다. 구약에도 이미 이방선교에 대해 많이 예언 되었습니다 (사 149:1-0., 52:0.-15, 53:10-12, 마 8:11, 슥 8:23, 미 4:2).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려고 당신의 목숨을 버림으로, 이 놀라운 이방 선교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하나 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양들은 모두 한 무리가 되고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게 됩니다.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7 The reason my Father loves me is that I lay down my life-only to take it up again.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8 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 I received from my Father.'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신 이유를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말의 의미는, 그 분 스스로 목숨을 버릴수도 있고 다시 사실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존재론적으로는 영원토록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5:20). 그런 그 분이 하나님의 구속사업 사명에 순종하여 인성(人性)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사명에 순종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 나셨으니, 하나님은 그 만큼 그 분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목숨을 버리신 것은 독자적인 자기 의지에 의한 순종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빼앗을 처지에 계시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 분 스스로 자신의 자유 의지로써 마음을 다하여 순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이 계명’ 에는 예수그리스도의 독자적인 자유 의지가 이미 허락되어진 사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스스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분을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19 At these words the Jews were again divided.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0 Many of them said, 'He is demon-possessed and raving mad. Why listen to him?'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21 But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a man poss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자들이 둘로 분열됩니다. 모든 진리가 다 모든 이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도 있고, 그와 반대되는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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