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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3장: 4-6

by 갈렙과 함께 2026. 10. 29.

요한계시록 3장: 4-6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Revelation 3: 4-6

4 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 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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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장/ Revelation 3: 4-6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4 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사데 교회가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나 그 가운데 극소수의 예외가 있음을 언급합니다.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는 구원 받은 자가 사회적인 풍조와 혼합해 물들지 않고, 기독교적 성결을 지킨 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당시 사데 교회는 단순한 도덕적 타락과 성적인 범죄같은 문제만 아니라,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내적이고 기독교적 문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옷이 더럽다’는 것은 기독교적 순결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고전 8:7, 고후 11:2). 옷에 대한 예는 양모 산업이 발달하여 옷에 관심이 많던 사데 지역인들에게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몇 명’의 헬라어는 문 문자적으로 ‘몇 이름들’을 말합니다. 비록 소수이나, 하나님께 기억된 이름임을 시사합니다.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흰 옷’은 ‘죄나 이교도적인 혼합에서 자신을 분리시켜,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속죄하심으로 인하여 받게된 의’를 의미합니다.

사데 교회 교인들은 외적 겉모습에만 관심이 많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내적 정결함이 부족하여, 이교와의 분리된 삶을 사는데는 무관심했습니다. 

‘함께 다니리니’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백성이 그분과 함께 교제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현재적 교제 만 아니라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나눌 교제도 포함됩니다.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합당한’은 종말에 있게 될 심판의 기준에 타당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인해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5 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사데 교인들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세 가지 약속입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이기는’ 것에 대해서는 사데 교회의 경우 다른 소아시아의 교회와는다릅니다. 이들이 외적 핍박이나 특별한 이단과 신비주의 같은 것에 노출되었다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서 알수 없지만, 교회가 처한 상황으로 판단하면, 이들이 세상의 부패와 타협, 안일함에서 승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첫번째 약속은 ‘흰옷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흰 옷을 입는다’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7:14). 동시에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닮아 (18절) 하나님 나라에서의 궁극적인 승리를 약속받음을 시사합니다.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두번째 약속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구약성경에서 천국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들을 의미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구별하는 의미이고. 그리스도로 인해 의로와진 자들이, 영생을 소유하고 하나님 나라에 속하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눅 10:20, 빌4:3).

그리스도께서 승리자에게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승리자를 생명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결코 분리할 수 없습니다 (롬 8:38-39).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시민권을 허락하십니다.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세번째 약속입니다. 마태복음 10:32을 반영합니다 (막 8:38, 눅 9:26). 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공적으로 시인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시인하리라’ 의 헬라어 [호몰로게소]는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끝까지 자신을 의지하여 승리한 자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증언하심으로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임을 확인하실것입니다.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2:7의 주석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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