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16-17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Revelation 2: 16-17
16 Repent therefore! Otherwise, I will soon come to you and will fight against them with the sword of my mouth.
1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some of the hidden manna. I will also give him 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 known only to him who receive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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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Revelation 2: 16-17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6 Repent therefore! Otherwise, I will soon come to you and will fight against them with the sword of my mouth.
발람의 교훈과 동일한, 니골라당의 교훈에 빠져 있는 버가모 교인들에게 권면합니다. 그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발생할 일에 대한 경고입니다.
‘회개하라’
먼저 ‘회개하라’고 권면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하여 신앙을 회복하지 않으면,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내가 네게 속히 가서’
‘속히 가서’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르코마이]는 미래적인 현재 중간태 시제입니다. 이는 지금 그리스도께서 임하고 있다는 현재성과 긴급함을 나타냅니다.
‘내 입의 검’은 ‘심판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의 추종자들을 칼로 심판하셨던 것처럼 (민 31:8), 우상숭배와 황제 숭배와 타협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의 검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엡 6:17, 히4:12).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1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some of the hidden manna. I will also give him 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 known only to him who receives it.
본절은 권면을 듣고 그대로 행하여 신앙을 지킨 승리자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감추었던 만나’는 후손들을 위해 언약궤 안에 두었던 만나 항아리가 (출 16:32-34, 히9:4), 솔로몬 성전이 파괴될 때 예레미야 혹은 천사에 의해 감추어졌다가, 장차 메시야 광국에서 공개된다는 유대 전설을 반영한 것입니다 (마카비하 2:4-6, 바룩 29:8).
이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으나, 가장 적절하고 명확한 해석은 이것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신령하고 참된 양식으로,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통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처럼(7절), 하나님께서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의 나라에서 주실 영원한 생명을 상징합니다.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승리한 버가모 교인들에게 두번째로 주어지는 것은 새 이름이 기록된 흰 돌입니다. ‘흰’ 것과 ‘새’ 것은 장차 천국에서 맞게 될 모습을 상징한 것으로 본서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흰 돌’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타당한 것은 이 두 가지 입니다.
(1)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우승의 기념으로 새겨주었던 흰 돌.
(2) 연회장에서 초대의 표시로 사용된 흰 돌.
‘흰 돌’은 하나님 나라에서 신앙의 정절을 지틴 승리자에게 주는 상급이며, 영광스런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케 하는 상급을 상징합니다.
‘새 이름’에 대해서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둘다 타당합니다.
(1) ‘그리스도’나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해석.
(2) ‘부활을 통해서 새로운 상태에 들어간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이라는 해석.
즉, 세상에는 감추어져 있으나 장차 드러나게 될 그리스도 자신의 이름이든지 (3:12, 14:1),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이름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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