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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장: 12-15

by 갈렙과 함께 2026. 10. 22.

요한계시록 2장: 12-15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Revelation 2: 12-15

12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ergamum write: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as the sharp, double-edged sword.

13 I know where you live-where Satan has his throne. Yet you remain true to my name. You did not renounce your faith in me, even in the days of Antipas, my faithful witness, who was put to death in your city-where Satan lives.

14 Nevertheless, 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You have people ther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Balaam, who taught Balak to entice the Israelites to sin by eating food sacrificed to idols and by committing sexual immorality.

15 Likewise you also have thos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the Nicola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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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Revelation 2: 12-15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2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ergamum write: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as the sharp, double-edged sword.

 

‘버가모’는 서머나 북쪽 약 100km에 위치한 수도로, 주전 130년 경에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와 서마나가 상업적으로 소아시아의 중심 역할을 했으나, 문화적인 중심지는 버가모 였습니다.

버가모에는 의학교가 있었고, 장서가 20여만 권을 소장된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종이인 양피지의 생산지였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치료의 신 ‘아에스쿨라피우스(Asclepius)’라 불리던 뱀신과 주신인 제우스(Zeus)와, 아테네 신전 지도자 ‘디오니소스 (dionysos)’등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지역 이었습니다.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낸 1:16절의 반복입니다. ‘검’은 권위와 능력을 가진 심판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버가모 교회를 혼란케한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과 미골라당을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3 I know where you live-where Satan has his throne. Yet you remain true to my name. You did not renounce your faith in me, even in the days of Antipas, my faithful witness, who was put to death in your city-where Satan lives.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어디에 사는 지’는 단순히 버가모 교인들이 버가모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금 처한 어려움을 안다는 의미입니다. 황제 숭배와 온갖 우상숭배의 중심지인 버가모에 사는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당해야하는 고난을 험난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 그들의 고난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며 위로하십니다.

‘사탄의 권좌’는 버가모가 이방신과 황제 숭배의 중심지 였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굳게 잡아서’의 헬라어 [크라테이스]는 [크라테오: 붙잡다]의 현재 능동태 시제로서 ‘계속해서 굳게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우상숭배를 강요한 지역에서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을 굳게 지켰음을 나타냅니다.

‘안디바(Antipas)’는 ‘모든 것에 대적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당시 버가모의 최초의 순교자든지. 어떤 위대한 순교자를 지칭합니다. 터툴리안에 의하면, 버가모 교회의 명성 높은 감독이었던 ‘안디바’가 황제 숭배를 거절했기 때문에 불에 타서 순교헀다고 주장했습니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4 Nevertheless, 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You have people ther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Balaam, who taught Balak to entice the Israelites to sin by eating food sacrificed to idols and by committing sexual immorality.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버가모 교회의 내부 분열상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께 충성된 믿음의 사람들이 있지만, 일부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이있었습니다.  ‘백성을 정복하라’는 의미를 지닌 ‘니골라당’ 과 발람’은 어원적으로 동일한 의미가 있습니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본문은 발람의 교훈에 대한 설명입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 사람들과 잡혼을 하도록 유도하고 수상숭배라는 장소로 인도해 행음을 행하게하며 우상숭재하도록 유혹했습니다 (민 22-25, 31:8-16). 발람은 발락의 요구하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정면으로 저주하는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모압 여인이 이스라엘을 유혹하게 만들어 음행하도록 유혹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중 수만명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죽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한 ‘발람의 교훈은 유대 역사와 신약성경에서 경계의 표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버가모도 우상숭배가 많은 지역이고,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형식으로 세상과 타협하였습니다. 본문은 버가모 교인 일부가 우상숭배에 동참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5 Likewise you also have thos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the Nicolaitans.

 

앞절에 언급한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이 동일 한 것임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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