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25-29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Revelation 2: 25-29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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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Revelation 2: 25-29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너희에게 있는 것’은 두아디라 교인들이 처음에 가졌던 그리스도에 관한 참 진리와 소망과 특권을 가리킵니다.
‘내가 올 때까지’는 성도들이 궁극적인 승리의 날이 되는,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재림의 날을 의미합니다.
‘굳게 잡으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크라테사테]는 단순 과거 명령형입니다. 이는 단번에 진리를 굳게 붙잡고 변치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아디라 교인들은 이세벨의 유혹 때문에 음행과 우상숭배 그리고 혼합주의의 위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이세벨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기독교의 진리를 굳게 잡고 변치 말라고 하십니다.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이기는 자’와 ‘지키는 그에게’ 는 일곱 교회에 보내진 서신의 공통된 형식입니다. 진리를 굳게 붙잡으며 그리스도의 권면을 듣고 순종하는 승리자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끝까지’는 온전한 승리자가 되는 시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시기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연속되는 사단과의 투쟁이니, 그 가운데 인내해야 함을 암시합니다.
‘내 일’ [에르가무]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는 말씀과 연관된 것입니다 (23절). 에세벨 추종자들의 교훈과 가르침에 정반대되는 것(22절)으로, 이미 두아디라 교회가 실천하여 칭찬받은 내용을 의미합니다(19절).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첫번째 약속으로, 시편 2:8-9을 반영합니다. 시편 2편은 메시야의 주권 사상을 노래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은 것처럼, 세상 끝에 그리스도인들도 그 권세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마 28:28).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본절은 시편 2:9의 인용입니다. 철저하게 정복하시는 메시야 그리스도의 권력의 실체를 나타냅니다.
‘다스려’에 해당하는 헬라어 [포이마네이]는 ‘양을 치다’라는 의미를 지닌 [포이마이노]의 미래 능동태입니다.
‘깨뜨리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쉰트리베타이]는 ‘산산 조각이 나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스려’와 ‘깨뜨리는’은 서로 대조를 이룹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행하실 권세가, 한편으로는 ‘양을 치듯’ 하시며, 한편으로는 철저하게 깨뜨리는 심판으로 양면성을 지니심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악에 대해 심판하시며, 동시에 끝까지 인내하는 자에게 승리의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받은 것이’의 헬라어 [에일레파]는 완료형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만국을 다스리는 절대적 왕권을 부여받았음을 암시합니다 (시 2:1-5, 빌 2:9-11).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권능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기인한 것임을, 자신이 소유한 권세의 신성을 통해 강조하고 계십니다 (눅 22:29, 요 17:18).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본문은 시편 2편을 반영한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승리자에게 주시는 두번째 약속입니다. ‘새벽 별’은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합니다.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리스도께서 동행하시니, 어두움에 대해 온전히 승리할 것입니다.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일곱 교회에 보내지는 서신의 결론적 어구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권면과 인도하심에 귀기울여 청종해야 된다고 강조하는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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