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장: 1-3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Revelation 1: 1-3
1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his servants what must soon take place.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
2 who testifies to everything he saw-that is,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3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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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Revelation 1: 1-3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1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his servants what must soon take place.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계시’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포칼류시스]는 ‘본래 감추어져 있던 것을 드러내 보인다’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는 ‘진리에 대한 통찰력’ (엡 1:17) 혹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하나님 또는 그리스도의 나타냄’ (살후 1:7)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 ‘아포칼류시스’가 복수가 아닌 단수로 언급된 것은 본서가 여러 개의 예언과 환상으로 말하고 있으나, ‘말씀이라는 하나의 일치점으로 연결됨을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수 그리스투]에 나타난 속격에 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1) 목적격으로 해석: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주장, (2) 주격 소유격으로 해석: 예수 그리스도껫 주시는 계시라는 주장.
이 두 가지 견해가 모두 타당합니다. 그 계시는 그리스도에 의해 요한에게 주어진 것이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 관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그에게’는 앞서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계시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계시의 근원임을 나타냅니다. 성부 하나님은 모든 섭리의 계획자이시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그 일의 성취자이심을 나타냅니다. (요 3:34,-35, 5:20-24,7:16).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반드시’에 해당하는 헬라어 [데이]는 예언적 필연성을 내포하며, 하나님의 섭리대로 일이 확실히 성취될것을 나타냅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은 하나님의 계시가 미래에 성취될 사건임을 암시합니다 (단 2:28,29, 45).
‘속히’ [엔 타케이]는 본서에 일곱번 반복되어 사용됩니다. 이는 예기치 못한 때에 갑자기 성취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엔 타케이]는 인간의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 측면에서의 시간적 개념입니다 (벧후 3:8). 하나님의 갑작스런 개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계시의 성취와 그 확실성을 나타냅니다.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본문은 계시의 전달 경로를 나타냅니다.
(1) 하나님 (2) 예수 그리스도 (3)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계시의 전달자이며, 중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를 통해 자신의 종인 요한에게 전하셨으며, 그 종 요한은 수신자들에게 자신이 받은 계시를 전했습니다.
모든 계시의 근원이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께 계시를 전달 받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종들, 천사, 그리고 종 요한에게 전달하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2 who testifies to everything he saw-that is,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앞절과 동일한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은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에 관한 증거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직접하신 증거이며, 하나님의 말씀임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신약 시대의 사도들이 연속됨을 보여줍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3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본서는 일곱부류의 복있는 사람들을 언급합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
(2) 주 안에서 죽는 자(14:13).
(3) 깨어 옷을 지키는 자 (16:15).
(4)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청된 자 (19:9).
(5)첫 부활에 참여한 자
(6)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22:7)
(7)두루마리를 빠는 자 (22:14)
본절은 일곱 부류의 복있는 사람중 첫번째 해당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본서가 예언서임을 나타냅니다. 본서는 예언의 한 부분이면서, 영적 윤리적 권면과 권고를 포함한 현재적 경고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이 말씀과 관련해서 세 부류의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읽는 자’: 원어는 단수 분사로 초대 교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성경을 읽던 자를 의미합니다.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 이 두부류는 모두 복수로 되어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행하는 회중들을 나타냅니다 (눅 3:16,행 13:15).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유대인들의 관습을 통해서 본서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는 이유는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때’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이로스]는 보편적인 시간을 나타내는 [크로노스]와는 다릅니다. [카이로스]는 결정적인 섭리를 나타내는 종말론적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한 이후 부터 다시 재림하실 때 까지는,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항상 임박한 긴장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이미 정해진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종말을 준비해야 됩니다 (마 24:3-51, 요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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