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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야고보서

야고보서 4장: 11-12

by 갈렙과 함께 2026. 6. 11.

야고보서 4장: 11-12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James 4: 11-12

11 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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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4장/ James 4: 11-12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1 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메 카탈랄레이테 알렐론]은 강한 부정을 나타내는 [메]와 현재 명령을 나타내는 [카탈랄레이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지금 계속되고 있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금지할 것을 권면하는 강한 부정 구문입니다. 

‘비방하지’ 의 헬라어 [카탈랄레이테]는 문자적으로 ‘타인을 멸시하며 말하다’ ‘다른 사람을 대적하여 말하다’라는 의미로 (시 50:20, 벧전 2:12, 3:16)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연합된 형제들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나타냅니다.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형제를 비방하거나 판단치 말아야할 이유를 알려줍니다. 

‘형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진 형제들의 신령한 관계를 강조한 것입니다. 

 

‘율법’은 옛 도덕법을 예수님 께서 더 강화 시키신,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지켜야할 삶의 법에 해당됩니다. 이웃 사랑에 대한 법은 레위기 19:18와 본문 야고보의 권면과 일치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은 남을 헐뜯거나 멸시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를 어기면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하신 최고의 법을 어기고, 자신이 재판장 같은 위치에 서려는 것입니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야고보는 앞절에서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은 율법을 재판하는 자의 자리에 앉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본절에서는 율법의 입법자나 재판관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형제를 비방하거나 판단하는 자의 죄악이 얼마나 큰지 강조합니다.

‘입법자와 재판관’의 헬라어 [노모데테스 카이 크리테스]는 하나의 관사에 두 낱말이 연결 한것으로, 동일하시며, 절대 변경될 수 없는, 오직 한 분이신 주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율법을 정하는 것과 심판권을 오직 하나님만 소유하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

입법자와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위치를 확증시킵니다 (마 25:46).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제정하신 분이시며, 율법의 준수 여부에 대해 재판하시는 재판관이시기에 사람을 구원하실 수도 멸하실 수도 있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은 단지 율법을 준행하는 자에 불과하므로, 그런 하나님께서 하실 재판관의 역할을, 사람이 판단하는 것은 죄악이고 금지해야 할 행위입니다.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헬라어 원문에는 개역 성경에서는 번역되지 않은 강조형 반의 접속사  [데: ‘그러나’]와 인칭 대명사 [쉬: ‘당신’]가 합쳐진 수사학적인 질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라는 의미입니다. 야고보는 사람은 타인을 판단하는 것이 절대 불가하다고 다시 확인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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