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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야고보서

야고보서 3장: 11-12

by 갈렙과 함께 2026. 6. 4.

야고보서 3장: 11-12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James 3: 11-12

11 Can both fresh water and salt water flow from the same spring?

12 My brothers, can a fig tree bear olives, or a grapevine bear figs? Neither can a salt spring produce fresh water.

 

야고보서 3장/ James 3: 11-12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1 Can both fresh water and salt water flow from the same spring?

 

야고보는 샘에 대한 비유를 사용하여 매우 인상적이고 효과적으로 설명합니다. 샘은 건조한 팔레스틴 기후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많은 마을과 촌락이 샘과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사람들의 생존을 보장하는 구실을 합니다. 

‘내겠느냐’에 해당하는 [메티: ‘어찌 …하지 않겠느냐]는 야고보가 자주 사용하는 문학적인 표현으로, 부정적인 대답을 예상하면서 묻는 수사학적인 질문입니다. 이 수사학적인 질문을 통해서 한 샘이 두 가지 맛을 낼수 없음을 예로 들어 한 입에거 경배와 저주가 나오는 것이 부당한을 예증합니다

 

‘구멍’ [오페스]는 땅의 갈라진 틈이나 바위 표면에 갈라진 틈을 의미합니다. 이런 틈새에서 솟아나는 두 종류의 물, ‘단 물’과 ‘쓴 물’은 ‘신선한 물’과 쓴 물’을 가리킵니다. 한 샘에서 신선한 물을 내놓다가 다시 짠 물을 내놓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신선한 물에 짠물이나 쓴물이 첨가된다면, 그 물은 이미 신선함을 잃은 것이며, 물을 마시는 자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이처럼 한 입에서 찬양과 저주가 나오는 것은 부당합니다. 혀를 사악하게 사용하면, 그 말은, 쓴물과 같아서, 그 입에서 나온 말로 인하여 비극을 초래하게 되고 전체를 잘못되게 합니다.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2 My brothers, can a fig tree bear olives, or a grapevine bear figs? Neither can a salt spring produce fresh water.

 

무화과 나무, 감람열매, 포도나무, 무화과 등의 식물은 고대 문학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복음서를 중심으로 여러번 사용되었습니다 (마 7:16-20, 눅 6:43-45). 

이 비유는 ‘선한 마음에서 선한 것이 나오고, 악한 마음에서는 악한 것이 나옴이 마땅하다’는 의미입니다. 야고보는 모든 나무가 자신의 특성에 맞게 열매 맺음을 강조합니다.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야고보는 다시 11절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11절과 12절의 수사학적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앞서 언급한 이중성의 부당함을 다시 설명합니다. 한 샘에서 두 종류의 물이 나올수 없고 한 나무에서 다른 종류의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짠 물은, 짠물 일뿐이듯, 혀의 악함은 드러냅니다. 선한 사람의 입에서는 선한 말이 나오고, 악한 사람의 입에서는 악한 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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