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4-30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Philippians 1: 24-30
24 but it is more necessary for you that I remain in the body.
25 Convinced of this, I know that I will remain, and I will continue with all of you for your progress and joy in the faith,
26 so that through my being with you again your joy in Christ Jesus will overflow on account of me.
27 Whatever happens,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Then,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only hear about you in my absence, I will know that you stand firm in one spirit, contending as one man for the faith of the gospel
28 without being frightened in any way by those who oppose you. This is a sign to them that they will be destroyed, but that you will be saved-and that by God.
29 For it has been granted to you on behalf of Christ not only to believe on him, but also to suffer for him,
30 since you are going through the same struggle you saw I had, and now hear that I still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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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Philippians 1: 24-30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4 but it is more necessary for you that I remain in the body.
개역성경에는 헬라어 [데]에 해당하는 ‘그러나’ (but)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앞절에서 언급한 바울의 개인적 소망과 반대되는 내용이 본절에 나옵니다.
바울 자신은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소원하나, 살아있는 것은 빌립보 교인들에게는 훨씬 좋은 일입니다. 바울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울이 사역하는 모든 일이 빌립보 교인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5 Convinced of this, I know that I will remain, and I will continue with all of you for your progress and joy in the faith,
바울은 자신이 처한 주변 여러 요인을 생각하고, 자신이 ‘풀려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살아 빌립보 교인과 거할 수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가르침 받고, 믿음이 더욱 진전할 것이고 말씀 을 행하는 가운데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26 so that through my being with you again your joy in Christ Jesus will overflow on account of me.
‘자랑’의 헬라어 [카우케마]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이런 [카루케마]는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과 함께 있음으로 생겨납니다. 바울이 풀려나면 바울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풍성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7 Whatever happens,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Then,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only hear about you in my absence, I will know that you stand firm in one spirit, contending as one man for the faith of the gospel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8 without being frightened in any way by those who oppose you. This is a sign to them that they will be destroyed, but that you will be saved-and that by God.
‘생활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폴리튜에스데]는 문자적으로는 ‘시민답게 살아라’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늘의 시민답게 살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시민답게 사는 삶의 기준은 ‘복음’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일치하며 그 특권과 책임에 합당하게 살아야 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의 존재 여부과 무관하게 두가지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1) ‘너희가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 고 합니다.
‘한 마음으로’의 [엔 헤니 프뉴마티]는 ‘인간의 영이나 마음’을 말합니다. 바울은 성도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위하여’ 애써 수고하라고 권면합니다.
‘복음의 신앙’ 은 복음 속에 표현된 진리의 실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빌립보 교인들은 이 ‘진리’를 널리 전하고 지키기 위해서 수고해야 됩니다.
(2)’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주변의 많은 핍박과 거짓 교사들의 유혹속에서 두려워하거나 도망치거나 회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 영적 싸움을 전개하라고 권면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는 그 자체가 복음을 방해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됩니다. 동시에, 고난과 박해를 이겨내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이루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빌립보 교인들의 이런 믿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입니다.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9 For it has been granted to you on behalf of Christ not only to believe on him, but also to suffer for him,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 은혜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과, 고난을 받는 것도 내포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하며 (요 8:30),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신 것처럼 (히 2:10)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야 됩니다 (약 1:3-4, 벧전 1:6-7).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30 since you are going through the same struggle you saw I had, and now hear that I still have.
‘싸움’은 대적자들로부터 오는 장애물과 위험,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게 될 재난의 개념이 포함된 말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의 영적 투쟁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겪었던 여러 가지 고난이 이제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임하게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가 의미하는 것은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할 당시 박해 받은 일을 말합니다 (행 16:16-24, 살전 2:2). 그때 귀신들린 여종과 관련되어 빌립보 감옥에 갇히기 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빌립보 교인들이 보았고, 그들 자신도 동일하게 바울처럼 이교도들의 훼방과 핍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인들도 바울과 같은 싸움에 동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는 바울이 로마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듣고 있음을 말합니다 (빌 2:26).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4 but it is more necessary for you that I remain in the body.
개역성경에는 헬라어 [데]에 해당하는 ‘그러나’ (but)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앞절에서 언급한 바울의 개인적 소망과 반대되는 내용이 본절에 나옵니다.
바울 자신은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소원하나, 살아있는 것은 빌립보 교인들에게는 훨씬 좋은 일입니다. 바울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울이 사역하는 모든 일이 빌립보 교인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5 Convinced of this, I know that I will remain, and I will continue with all of you for your progress and joy in the faith,
바울은 자신이 처한 주변 여러 요인을 생각하고, 자신이 ‘풀려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살아 빌립보 교인과 거할 수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가르침 받고, 믿음이 더욱 진전할 것이고 말씀 을 행하는 가운데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26 so that through my being with you again your joy in Christ Jesus will overflow on account of me.
‘자랑’의 헬라어 [카우케마]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이런 [카루케마]는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과 함께 있음으로 생겨납니다. 바울이 풀려나면 바울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풍성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7 Whatever happens,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Then,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only hear about you in my absence, I will know that you stand firm in one spirit, contending as one man for the faith of the gospel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8 without being frightened in any way by those who oppose you. This is a sign to them that they will be destroyed, but that you will be saved-and that by God.
‘생활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폴리튜에스데]는 문자적으로는 ‘시민답게 살아라’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늘의 시민답게 살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시민답게 사는 삶의 기준은 ‘복음’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일치하며 그 특권과 책임에 합당하게 살아야 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의 존재 여부과 무관하게 두가지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1) ‘너희가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 고 합니다.
‘한 마음으로’의 [엔 헤니 프뉴마티]는 ‘인간의 영이나 마음’을 말합니다. 바울은 성도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위하여’ 애써 수고하라고 권면합니다.
‘복음의 신앙’ 은 복음 속에 표현된 진리의 실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빌립보 교인들은 이 ‘진리’를 널리 전하고 지키기 위해서 수고해야 됩니다.
(2)’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주변의 많은 핍박과 거짓 교사들의 유혹속에서 두려워하거나 도망치거나 회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 영적 싸움을 전개하라고 권면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는 그 자체가 복음을 방해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됩니다. 동시에, 고난과 박해를 이겨내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이루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빌립보 교인들의 이런 믿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입니다.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9 For it has been granted to you on behalf of Christ not only to believe on him, but also to suffer for him,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 은혜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과, 고난을 받는 것도 내포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하며 (요 8:30),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신 것처럼 (히 2:10)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야 됩니다 (약 1:3-4, 벧전 1:6-7).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30 since you are going through the same struggle you saw I had, and now hear that I still have.
‘싸움’은 대적자들로부터 오는 장애물과 위험,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게 될 재난의 개념이 포함된 말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의 영적 투쟁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겪었던 여러 가지 고난이 이제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임하게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가 의미하는 것은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할 당시 박해 받은 일을 말합니다 (행 16:16-24, 살전 2:2). 그때 귀신들린 여종과 관련되어 빌립보 감옥에 갇히기 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빌립보 교인들이 보았고, 그들 자신도 동일하게 바울처럼 이교도들의 훼방과 핍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인들도 바울과 같은 싸움에 동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는 바울이 로마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듣고 있음을 말합니다 (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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