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3장: 12-16
12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 Peter 3: 12-16
12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13 Who is going to harm you if you are eager to do good?
14 But even if you should suffer for what is right, you are blessed. 'Do not fear what they fear; do not be frightened.'
15 But in your hearts set apart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16 keeping a clear conscience, so that those who speak maliciously against your good behavior in Christ may be ashamed of their s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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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장/1 Peter 3: 12-16
12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2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시편 34:15-16절의 인용입니다.
‘주’는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눈’은 항상 하나님 자신의 섭리에의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감찰하심을 의미합니다. ‘귀’는 하나님께서 백성의 필요한 간구를 들으심을 의미합니다 (출 3:7).
‘주의 낯’은 하나님께서 악행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계시는 진노의 모습을 나타내는 히브리적 표현입니다.
‘대하시느니라’’에 해당하는 [에피]는 ‘넘어서’(over)와, 대항하여 (against)라는 의미가 있는데,
본절에서는 대항하여 (agaimst)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나 ,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나 동일하게 향하여 계십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자신의 기쁨을 위하여 넘어가시지만,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악한 자를 대적하여 진노하시기 때문에(시 34:16), [에피]라는 단어는 ‘대항하여 (against)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3 Who is going to harm you if you are eager to do good?
‘열심으로’ 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젤로타이]인데, 이는 [젤로오; 뜨겁게 하다, 타는 듯하다]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해하다’의 헬라어 [카코손]은 ‘상처를 내다’라는 의미인데, [카코스: 나쁜]에서 나온 말입니다.
본절은 하나님의 눈이 의인을 향하시고 , 하나님의 귀가 의인의 간구를 들으시므로, 열정을 가지고 선을 행한 자들은 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본절이 선을 행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전혀 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본절은 유대주의적인 표현으로 (시 56:4, 118:6,마 10:28, 롬8:31), 종말론적인 차원에서 해석되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본절은 육체적인 것은 해칠수 있지만, 근본적인 영혼까지는 해칠 수 없으며 (마 10:28), 그들이 믿음의 사람에게 육신적으로 해를 가한다고 할지라도 묵묵히 참고, 선을 행하면 하나님의 승리가 보장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4 But even if you should suffer for what is right, you are blessed. 'Do not fear what they fear; do not be frightened.'
본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을 (마 5:10)을 인용한 것입니다.
헬라어 본문에서 ’고난을 받으면’은 실제로 일어날 확실한 박해를 암시합니다.
‘복 있는 자’ [마카리오이]의 ‘복’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 속할 기대를 가지고 견뎌내는 자가 갖는 것으로 미래적인 것입니다. 수신자들에게 고난이 닥친다 하더라도, 그 순간을 견디고 이기면 축복의 영광을 소유할 것입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는 이사야 8:12의 인용입니다. 히브리어 본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주께 헌신한 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게 서 있을 것을 강조합니다.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5 But in your hearts set apart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이사야 8:13절 에서 ‘주’는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본절의 인용에서는 그리스도께 적용되어 있습니다.
‘거룩하게 하고’의 헬라어 [하기아사테]는 그리스도를 ‘거룩한 분으로 인정하라’라는 의미로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에서 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을 불러주신 거룩하신 분, 그리스도를 알려야 됩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소망은, 하나님 안에서 영생을 소유하는 기대입니다 (ㅂ:3, 21, 롬 4:18, 엡 2:12).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두고 소망을 가진 자들은 비그리스도인들과 구별됩니다.
그러므로 비그리스도인들은 그 점에 대해 의아해하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수호를 할수 있어야 되고, 그것을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대답’에 해당하는 [아폴로기안]은 원래 재판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변호할 때 사용되어는 용어입니다 (행 22:1, 25:16). 본문에서 법정용어가 사용된 것은 공식적인 대답이 요건을 갖추라는 의미보다는 , 어떤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대답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헬라어 본문에는 [알라:’그러나’]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알라]를 사용하여,, 대답할 것을 예비하되 그러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온유’ [프라위테토스]는 태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품입니다 (딤후 2:24,25).
‘두려움’ [포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2절, 1:17, 2:17)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변론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장이나 감정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합당한 진리 만을 말하도록 해야 됩니다.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6 keeping a clear conscience, so that those who speak maliciously against your good behavior in Christ may be ashamed of their slander.
‘선한 양심’은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아가면서 생기는, 자유와 담대함과 관련 됩니다 (행 24:16, 딤전 1:19)
이런 선한 양심은 그리스도인들이 변론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근거가 됩니다. 아무리 놀리에 합당한 대답이고, 설득력이 있는 답변일지라도, 만약 양심이 선하지 않다면 복음에 대해서 올바로 증거하지 못한 자가 되고 맙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욕하는’ 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페레아존테스]는, [에페레아조: 모욕하다]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적으로 학대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선한 양심과 깨끗한 행동을 보인다면, 그를 모욕하고 핍박하던 자들의 거짓은 드러나고, 오히려 그들이 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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