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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디모데전서

디모데 전서 6장: 11-12

by 갈렙과 함께 2026. 1. 5.

디모데 전서 6장: 11-12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 Timothy 6: 11-12

11 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12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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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전서 6장/ 1 Timothy 6: 11-12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1 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의 사람’ [안드로페 데우]라는 호칭은 디모데가,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가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 말은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특별한 인물들에게 적용되었습니다. 모세 (신 33:1, 시 90:1), 다윗 (대하 8:14), 선지자들 (삼상 2:27, 9:6), 하나님의 사자들 (왕상 12:22)등에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는 이런 호칭보다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서 일반 신자들 (딤후 3:17)이나 디모데 같은 복음 사역자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이것들을 피하고 …따르며’  ‘이것들’은 4-10절에 언급한 멸망의 요인들을 말합니다. ‘따르며’의 헬라어 [디오케]는 ‘추구하다(follow after)’의 의미이고 ‘피하고’[퓨게]의 반의어입니다. 바울은 대조법으로 권면하려는 바를 확실하게 알리고자 합니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는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가 추구해야할 여섯 가지 덕목을 열거한 것입니니다.  

‘의’ [디카이오쉬넨]는 법률용어로 ‘공의’(公義)를 의미합니다. 

‘경건’ [유세베이안]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경외심을 간직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행위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밷후 1:3).  

‘믿음’ [피스틴]은 ‘주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일반적인 미덕이 아니라 기독교의 신앙의 핵심인 덕목을 언급했습니다.

‘사랑’ [아가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하신 일중 가장 위대한 것으로 인간이 본받아야 할 신앙의 핵심 요소입니다 (요일 4:10). 

‘인내’ [휘포모넨]는 불행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견디는 것’을 말합니다 (살전 1:3, 5:14)

‘온유’ [프라위파디안]는 신약에서 본절에만 나오는 단어로 ‘온순’ (meekness)으로 번역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자가 지닌 특징 중 하나로 다른 사람들에게 안위를 제공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늘 여유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마 11:29, 고후 10:1).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2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싸우라’ [아고니주]는 올림픽 경기에서 ‘시합하다, 시합에 이기기 위해 애쓰다’라는 의미입니다. ‘싸움’ [아곤]은 운동 경기를 위한 집회’를 의미하는데 나중에는 경기자체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번역 가능합니다. ‘선한 경기에서 경쟁하라, 선한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애쓰라. 믿음이라는 경기에서 이기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을 권고한 것입니다.

 

‘영생을 취하라’ ‘취하라’ [에피라부]는 ‘꼭 붙잡다’ (take hold of )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영생을 시합에서 이긴 자가 얻는 상급으로 비유하고 그것을 꼭 붙잡으라고 권면합니다. 

 

본절의 ‘영생’은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1) 모든 싸움이 끝나고 죽음 이후에 최종적으로 하늘나라에서 얻게 되는 영광입니다 (2) 이는 믿는 신자가 이미 소유한 것으로서, 죽음 이후에 완성됩니다. (3)‘영생’은 ‘끝없는 생명’이라는 양적 의미보다는 질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속성인 거룩함과 사랑, 평안, 기쁨 등에 함께 참여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삶을 말합니다.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 [에클레데스]에 의한 것입니다. 

 

‘증언을 하였도다’ [호몰로기안]은 침례받았을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이런 신앙 고백 앞에 ‘선한 [칼렌: 아름다운, 명예로운] 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당시는 기독교가 박해 받던 시절이므로 이런 신앙 고백은 더욱 가치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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