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전서 5장: 6-10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 Timothy 5: 6-10
6 But the widow who lives for pleasure is dead even while she lives.
7 Give the people these instructions, too, so that no one may be open to blame.
8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9 No widow may be put on the list of widows unless she is over sixty, has been faithful to her husband,
10 and is well known for her good deeds, such as bringing up children, showing hospitality, washing the feet of the saints, helping those in trouble and devoting herself to all kinds of good d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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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전서 5장/ 1 Timothy 5: 6-10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6 But the widow who lives for pleasure is dead even while she lives.
당시의 사회 전체가 풍요롭지 못하고 고용의 기회도 거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다수의 가난한 과부들이 매춘같은 부도덕한 방법으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바울은 ‘향락’ [스파탈로사: 방탕하게 살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당시의 궁핍한 과부들의 매춘 유혹에 대해 언급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삶은 육체적으로는 살았으나 영적으로는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7 Give the people these instructions, too, so that no one may be open to blame.
참과부를 존경하고 물질적으로 도와줄 것과 (3절), 자녀들이나 손자(조카)들은 과부인 어머니와 할머니를 잘 봉양할 것과 (4절), 연고자가 없는 참과부로 경건한 생활을 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들을 구별하여 (5,6절) 그들에게 책망받을 것이 없게하라고 합니다.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8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그리스도교의 사랑은 모든 사람들에게 향한 것인데 자기 직계 가족조차 돌보지 않는다면, 불신자보다 못한 자이니 복음에 침뜻을 저버린 상태입니다.
‘믿음’은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이 아니라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을 말하는 것으로 ‘믿음을 배반한 것’은 교회의 가르침을 저버린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당연히 가족을 잘 돌보고, 교회에 봉사할만한 기본적 자세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인간의 원초적 책무를 무시하는 자는 정죄받게 됩니다.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9 No widow may be put on the list of widows unless she is over sixty, has been faithful to her husband,
‘명부에 올릴’은 당시 과부들에 대한 물질적인 원조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확립된 것을 나타냅니다. 명부에 이름을 올려 제도적으로 생계를 보장받은 과부들은 특별한 자격을 갖춘 자들 이었을 것입니다.
동시에 이들 과부들은 교회에서 남자가 담당하기 곤란한 이성간의 접촉이 필요한 상황의 일들을 감당했을 것입니다.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나이를 육십에 제한 한 이유는 재혼할 의도나 재혼할 가능성이 없는 나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노령으로 인해 남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불가능하다는 측면을 고려한 규정이었을 것입니다.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는 재혼한 경험이 없는 과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 생활중에 남편외에 다른 남자와 관계가 없던 자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14절에서 젊은 과부에게 다시 시집갈 것을 권면했었기 때문에 재혼한 자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결혼 생활에 충실했던 자를 의미합니다.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0 and is well known for her good deeds, such as bringing up children, showing hospitality, washing the feet of the saints, helping those in trouble and devoting herself to all kinds of good deeds.
‘자녀를 양육하며’는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녔는가 하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바울은 참다운 모성애를 실천하는 것은 여성이 할수 있는 가장 큰 일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그네를 대접하며’ 초대교회에서는 나그네를 접대하는 것은 하나 공식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를 잘 감당할 수 있는 자들이 필요했습니다. 나그네를 대접한 과부의 예로는 사르밧 과부 (왕상 17:9) 수넴여자 (왕하 4:8-11), 루디아 (행 16:40)들이 있습니다.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은 환난을 말합니다.(살전 1:6, 살후 1:4)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것이요’ 선한 양심과 신앙으로. 실제 생활에서 선행을 추구하고 헌신 한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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