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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디모데후서

디모데후서 1장: 7-9

by 갈렙과 함께 2026. 1. 9.

디모데후서 1장: 7-9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2 Timothy 1: 7-9

7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8 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

9 who has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life-not because of anything we have done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This grace was given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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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장/ 2 Timothy 1: 7-9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7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마음’으로 번역된 [프뉴마]는 6절의 ‘네 속에 있는’과 연결됩니다. 6절의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는 ‘성령의 은사’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프뉴마]는 ‘성령’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두려워하는’의 헬라어  [데일리아스]는 ‘의기소침해 있거나 비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디모데는 나이가 어린 목회자여서 거짓 교사들을 대적할 때 두려워했으며 (딤전 1:3-7, 4:6,12), 육체적으로 병약하여 늘 의기소침하였고 (딤전 5:23), 바울이 투옥된 후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7,8절).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님을 권면합니다. 

 

‘능력’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난을 견디며 사역자로서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사역자가 갖출 열매로 (갈 5:22-24) 단순한 애정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타인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

‘근신’은 자신을 절제하는 것과 타인이 온전해지도록 영향을 끼치고 지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세가지 은사는 사역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바울은 디모데가 과거에 이미 받은 이 은사들을 잘 활용하라고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자신의 직분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권면합니다.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8 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듯이 디모데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나아가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갇힌 자’의 헬라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그의 갇힌 자’ 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어떤 목적 때문에 바울을 죄수로 만드셨음을 시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에서 ‘복음과 함께’는 ‘복음을 위하여’ 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위하여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뜻입니다. 이는 바울이 당한 고난을 디모데도 반복하게 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는 디모데나 바울이나 자신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에 의해 고난에 동참하여 견딜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할 때만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9 who has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life-not because of anything we have done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This grace was given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부르심’ [칼레산토스]의 이유와 목적은 ‘거룩함’ 입니다 (살전 4:7).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되다’는 의미로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게 소속되어서 세상과 구별된 자입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하나님의 구원과 거룩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나 공로, 노력 같은 것에 기초한 것이 아닙니다. (롬 1:17, 3:20) 그것은 두가지 선행 조건에 의해서 성취됩니다.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자기의 뜻: 구원과 거룩한 부르심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의지와 지혜로우신 확실한 계획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롬 8:28, 엡 1:11).

(2)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은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신 것으로 (엡 2:8-9), 인간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하여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은혜’는 인간의 반응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반응 이전에 이미 ‘영원한 때 전부터’ 즉, 창세 전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것입니다 (딛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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