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1-6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2 Timothy 1: 1-6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ccording to the promise of life that is in Christ Jesus,
2 To Timothy, my dear son: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
3 I thank God, whom I serve, as my forefathers did, with a clear conscience,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 in my prayers.
4 Recalling your tears,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be filled with joy.
5 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6 For this reason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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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장/ 2 Timothy 1: 1-6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ccording to the promise of life that is in Christ Jesus,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이 자신의 노력이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와 작정하심에 의해 부르심을 받아다고 밝힙니다. 이를 통해 바울의 ‘사도권’에 반대하는 자들에 반박하고 디모데가 계승할 ‘사도직’에 대해서도 확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본절은 그리스도 예수와 바울 사이에 ‘생명의 약속’을 통한 결속이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생명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와 예수의 부활을 통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이 생명의 약속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바울을 사도로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2 To Timothy, my dear son: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
‘은혜’ 헬라어 [카리스]는 ‘선물, 기쁨’을 의미하고 값없이 베푸시는 용서와 구원의 선물, 계속 주어지는 일반적인 은혜를 말합니다.
‘긍휼’ 헬라어 [엘레오스]는 ‘자비, 측은히 여김’으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평강’ 헬라어 [에이레네]는 구약의 ‘샬롬’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를 나타냅니다 (고후 5;18)
바울의 서신에 ‘은혜와 평강’은 바울의 일반적인 인사 양식입니다. 오직 디모데에게 보내는 서신에만 ‘긍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바울이 영적 아버지로서 아들 디모데를 깊이 사랑함을 나타냅니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3 I thank God, whom I serve, as my forefathers did, with a clear conscience,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 in my prayers.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는 말 그대로 쉬지 않고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항상’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기도 가운데 디모데가 생각날 때마다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바울은 항상 자신이 유대인의 후손으로 관심과 자부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롬 9:3-5) 자신의 신앙이 구약에 근거한 신앙임을 천명하고, 유대교 집안에서 성장한 디모데도 동일한 신앙관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4 Recalling your tears,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be filled with joy.
‘네 눈물을 생각하여’는 밀레도에서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과 헤어질 때 에베소 교인들이 눈물을 흘렸던 사건을 말합니다 (행 20:37). 바울은 당시를 생각하며 더욱 간절히 디모데 보기를 원합니다.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바울은 당시 2차 투옥되어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떠나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4:9-11). 그런 상황이므로 디모데를 만나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위로받고 기쁨을 채우기를 원했습니다.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5 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거짓이 없는’의 헬라어 [아뉘포크리투]는 ‘위선이 아닌’을 의미합니다. 디모데의 ‘거짓없는 믿음’은 외식적이거나 겉치레가 없는 맏음으로 율법적으로 매여있는 믿음이 아니라 복음으로 충만한 믿음을 말합니다.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유대인들은 절대로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합니다. 그런데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스가 딸 ‘유니게’를 헬라인과 결혼 시킨것으로 보아 (행 16:1), 이때 이미 로이스와 유니게는 기독교로 개종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디모데는 유대교적 신앙이라기 보다 이미 개종한 외조모와 모친에게서 그리스도를 통한 기독교적 신앙 교육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6 For this reason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안수’는 교회에서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직분을 부여하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능력과 함께 성직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디모데도 장로회에서 안수를 통해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디모데가 바울 자신의 계승자이고 안수를 통해 바울의 기능과 권위를 위임 받았음을 나타냅니다.
디모데는 안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딤전 4:14). 바울은 디모데가 그 은사를 계속해서 활용하도록 디모데에게 상기시킵니다. 디모데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가 ‘불일듯 하게’ 지속적으로 계속하여 나타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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