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 1장: 1-3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2 Thessalonians 1: 1-3
1 Paul, Sila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rightly so, because your faith is growing more and more, and the love every one of you has for each other is incr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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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후서 1장 / 2 Thessalonians 1: 1-3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1 Paul, Sila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바울이 실루아노와 디모데를 언급한 것은 이들이 데사로니가 교회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루아노는 실라와 동일 인물 (행 15:22)이고 바울의 2차 전도여행시 바나바를 대신해서 바울을 수행했습니다 (행 15:40). 그는 빌립보 감옥에 바울과 함께 투옥당하기도 했고 그를 도와 데살로니가 교회를 함께 설립했습니다. 베뢰아와 고린도에서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 17:1,10,18:5).
디모데는 바울이 가장 사랑한 제자이며 복음 전도의 동역자입니다.그는 경건한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에게 어려서부터 신앙교육을 받았고 (행 16:1, 딤후 1:5).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시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실라와 합류합니다. 그는 데살로니가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의 소식을 바울에게 알립니다. 데살로니가에 바울과 실루아노와 함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원ㅅ기에 데살로니가 교인에게 가장 잘 알려졌고 가장 존경받는 전도자였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이름을 공동서신자로 기록함으로 이들이 자신 만큼, 데살로니가 교회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라고 바울은 그 교회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합니다. 경건한 헬라인들이 개종하여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성도의 모임으로 이루어졌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 안에 있었습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은혜’는 헬라식 인사법의 표현이고 ‘평강’은 유대인 인사법의 표현입니다. 이를 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헬라인과 유대인이 하나임을 보여줍니다.
‘은혜’ 헬라어 [카리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부요하심에 참여함을 의미합니다.(고후 8:9).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엡2:8-9). 이는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건을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총임을 나타냅니다.
‘평강’ 헬라어 [에이레네], 히브리어 [샬롬]은 적대감이 그쳤거나 없는 상태를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의 행복 혹은 화목을 말합니다. 회개하기전 인간은 하나님과 원수였지만 (롬 5:10, 골 1:21),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롬 5:1).
하나님께서는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 그를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런 의미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시련과 박해 속에서도 ‘은혜’와 ‘평강’에이르기를 원했습니니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3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rightly so, because your faith is growing more and more, and the love every one of you has for each other is increasing.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입니다. 그들의 믿음을 온전케하고자 주야로 드린린 기도가 응답되어 그들이 놀랍도록 풍성하게 성장한 것에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대로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그들의 공동체에 사랑이 풍성해졌습니다.
믿음은 사랑의 시작이며 근원입니다. 사랑은 믿음의 결과입니다. 성도들의 생활은 그 사랑 안에서 온전케 됩니다. (요일 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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