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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9장 :6-11

by 갈렙과 함께 2025. 3. 8.

고린도전서 9장 :6-11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 Corinthians 9 :6-11

6 Or is it only I and Barnabas who must work for a living?

7 Who serves as a soldier at his own expense? Who plants a vineyard and does not eat of its grapes? Who tends a flock and does not drink of the milk?

8 Do I say this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Doesn't the Law say the same thing?

9 For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Do not muzzle an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Is it about oxen that God is concerned?

10 Surely he says this for us, doesn't he? Yes, this was written for us, because when the plowman plows and the thresher threshes, they ought to do so in the hope of sharing in the harvest.

11 If we have sown spiritual seed among you, is it too much if we reap a material harvest fro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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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6-11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 Corinthians 9 :6-11

6 Or is it only I and Barnabas who must work for a living?

7 Who serves as a soldier at his own expense? Who plants a vineyard and does not eat of its grapes? Who tends a flock and does not drink of the milk?

8 Do I say this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Doesn't the Law say the same thing?

9 For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Do not muzzle an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Is it about oxen that God is concerned?

10 Surely he says this for us, doesn't he? Yes, this was written for us, because when the plowman plows and the thresher threshes, they ought to do so in the hope of sharing in the harvest.

11 If we have sown spiritual seed among you, is it too much if we reap a material harvest fro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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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6-11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6 Or is it only I and Barnabas who must work for a living?

 

 대부분의 사도들은 교회로부터 생계비를 받고 있었고, 바울은 이런 것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딤전 5:18). 그러나 바울과 그의 1차 전도여행시 동역자였던 바나바는 이런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생계를 위해 기술을 한가지씩 익히는 관습이 있습니다. 철저한 바리새인이었던 바울도 천막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헬라인들은 육체적 노동을 천하게 생각했고,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이런 삶의 방식을 매우 특이하게 생각했습니다 (Grosheide).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7 Who serves as a soldier at his own expense? Who plants a vineyard and does not eat of its grapes? Who tends a flock and does not drink of the milk?

 

 바울은 군인과 농부 목동의 예를 들며, 누구나 일을 하면 보수를 기대한다고 설명합니다 (신 20:6). 이런 실생활의 예를 들어 그들이 보수를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임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바울 자신도 교회로부터 생계비를 보조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합니다. 

복음의 역군들 (딤후 2:3,4)과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3:6)와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 (요 21:15)등이 보수를 받고 신령한 일에 참여하는 것은 결코 세속적이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자비량 한다’ [옵소니오스]는,  [옵손, 양식]과 [오네오마이, 구입하다]가 합쳐진 합성어로 ‘스스로 구입한 양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나중에 ‘군인들의 봉급’이라는 말이 됩니다. 바울은 이런 비유를 들며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자신의 수고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합니다.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8 Do I say this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Doesn't the Law say the same thing?

 

 ‘사람의 예대로’ [카타 안드로폰] 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습이나 생각에 따라’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이 때로는 육체의 그릇된 이해를 따른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롬 3:5), 본 절에서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임금 지불의 도리는 당연하다라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니 관습에 따라 일한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바울은 보다 결정적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제시합니다.

‘율법도’ 에 해당하는 [노모스]는 성경의 처음 다섯권인 모세 오경을 말합니다. 바울은 인간적 생각과 하나님의 계시인 율법이 서로 일치함을 보여줍니다.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9 For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Do not muzzle an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Is it about oxen that God is concerned?

 

 신명기 25:4을 인용한 구절입니다. ‘떠는’ [알로온타] 라는 단어는 [할론, 둥근모습]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 소를 이용하여 곡식을 털어내는 방아를 돌리거나, 일정 반경 안에 있는 곡식을 소가 밟아서 떨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당시 이집트나 다른 이방 지역에서 소가 곡식을 먹지 못하도록 그 입에 망을 씌웠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은 이것을 금했습니다. 소가 일을 할 동안에는 배불리 먹을 수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 만 아니라 짐승들과 자연에게 까지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는 모습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욥 38:41, 시 147:9, 마 6:26, 눅 12:24)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는 하나님께서 소들을 염려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작은 새 한마리도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셨습니다 (마 6:26). 바울이 말하는 의도는 ,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것에 대해서, 가축도 율법에 의해 보장 받는데 하물며 인간이 일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은 더욱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구약에 품삯에 대한  많은 문구가 있음에도, 가축을 예로 든 것은 짐승조차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더욱 소중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사람들이 서로를 더욱 귀중하게 대우하라고 강조하고자 함입니다.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0 Surely he says this for us, doesn't he? Yes, this was written for us, because when the plowman plows and the thresher threshes, they ought to do so in the hope of sharing in the harvest.

 

바울은 자신이 인용한 구약의 계명이 문자적으로는 일하는 소에게 먹을 양식을 주라는 것이나, 내면적으로는 인간을 위한 것이고, 밭갈고 씨뿌리는 자들이 결실을 거두어 들이는 소망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1 If we have sown spiritual seed among you, is it too much if we reap a material harvest from you?

 

10절에서 모든 노동자는 노동에 대한 대가로 임금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결론 내었습니다. 본절에서는 바울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말합니다. ‘신령한 것’ , 즉 고귀한 영적인 씨앗을 고린도 교인들에게 뿌렸으니, 그들에게 ‘육신의 것’  즉 세상에 속한 것을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영적인 것과 비교하면 극히 미미한 것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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