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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2장: 12-17

by 갈렙과 함께 2025. 4. 1.

고린도전서 12장: 12-17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 Corinthians 12 : 12-17

12 The body is a unit, though it is made up of many parts; and though all its parts are many, they form one body. So it is with Christ.

13 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into one body-whether Jews or Greeks, slave or free-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

14 Now the body is not made up of one part but of many.

15 If the foot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 hand,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6 And if the ear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n eye,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7 If the whole body were an eye, where would the sense of hearing be? If the whole body were an ear, where would the sense of sme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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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장: 12-17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2 The body is a unit, though it is made up of many parts; and though all its parts are many, they form one body. So it is with Christ.

 

  ‘몸’과 지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에 비유하여, 교회가 그리스도의 유기체 임을 이해시킵니다. 

‘그리스도’ [크리스토스]는 단지 교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 단순히 교회의 머리로서의 그리스도만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바울은 본절에서 ‘그리스도’ ‘교회’를 몸으로 하는 인격적 주체자로서 간주합니다 (Edwards). 몸은 단일체이면서도도 많은 지체와 더불어 유기적 연관성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도 많은 지체들로 구성되어 완전성과 통일성을 이룹니다.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3 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into one body-whether Jews or Greeks, slave or free-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

 

 그리스도 안에서 혈통적인 구별이나 신분의 구분에 상관없이 한 몸이 되는 것은 성령이 한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본절에서 바울은  ‘하나됨’에 집중합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하나되지 못함에 대한 염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엡 4:4-6). 

바울은 ‘성령’ [프뉴마]과 ‘세례’ [밥티스마]와 ‘몸’ [소마]을 하나의 관계로 봅니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의 하나된 몸, 하나된 영적 유기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성령으로 세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성령이 어떤 외적인 방법인 물로써 변화 시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내적으로 작용하여 변화 시킴을 의미합니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마시다’라는 표현으로 세례받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도 성령을 받아 들이는 것을 ‘생수를 마신다’ 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요 7:37-39). 이제 성령을 받아들임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모두 다 ‘한 몸’을 이루기에 분열과 다툼을 끝내고 공동 사역을 전개해야 됩니다.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4 Now the body is not made up of one part but of many.

 

 교회가 가진 특별함을 함축적으로, 몸의 비유를 다시 사용해 표현합니다. 교회는 하나의 몸으로 되어 있지만 많은 기능과 역할을 필요로 합니다. 12절에서는 몸에 지체가 많다는 것을 강조했으나, 본절은 ‘한 몸’ 안에서의 다양성보다는 ‘하나’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5 If the foot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 hand,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바울은 몸의 지체들 각각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손과 발을 대비시키고 눈과 귀를 대비합니다. 비중있고 가치 있는 손과 눙에 비해 눈에 덜 띄고, 덜 사랑스런 발과 귀가 불평하는 것을 예로 들며, 고린도 교인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으려 합니다. 

‘발, 손, 귀, 눈’ 등은 은사가 각각 다른 사람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들입니다. 교회 구성원들이 자신의 은사를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해서 우월 의식이나 열등의식을 가짐으로 상대를 비난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교회에 무익한 행동입니다. 영향력이 적고 남 보기에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은사라 할지라도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은사입니다.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6 And if the ear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n eye,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7 If the whole body were an eye, where would the sense of hearing be? If the whole body were an ear, where would the sense of smell be?

 

각 구성원의 은사는 서로 다르다는 전제를 알아야 됩니다. 온 몸이 보기만 해서는 듣지 못합니다. 듣는 곳이 필요하고 냄새 맡을 곳도 필요합니다. 각 지체 들의 다양성은 몸의 효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체간의 관계는, 상호 대립이나 불평의 관게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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