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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1장: 4-7

by 갈렙과 함께 2025. 3. 21.

고린도전서 11장: 4-7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1 Corinthians 11:  4-7

4 Every 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is head covered dishonors his head.

5 And every wo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er head uncovered dishonors her head-it is just as though her head were shaved.

6 If a woman does not cover her head, she should have her hair cut off; and if it is a disgrace for a woman to have her hair cut or shaved off, she should cover her head.

7 A man ought not to cover his head, since he is the image and glory of God; but the woman is the glory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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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4-7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4 Every 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is head covered dishonors his head.

 

 본절에서 기도나 예언이 행해지는 장소는 교회의 공적인 예배를 전제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기도는 타인을 위한 것입니다. 기도는 14장에서는 방언을 말하는 것과 동일시되고 있습니다. 

당시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은 헬라 관습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 질서를 위해, 남자에게 여자에 대한 주권을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남자가 여자에 대한 순종의 상징인 수건을 머리에 쓴다면, 그것은 자신의 육적인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육적인 머리를 부끄럽게 한 남자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주권을 부여한 영적인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5 And every wo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er head uncovered dishonors her head-it is just as though her head were shaved.

 

바울은 여자가 공 예배시 수건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당시 관습을 통해서 논증하고 있습니다. 당시 헬라 여인들이나 유대여인들에게 있어서, 긴 머리는 여성다음을 표현하는 장식 같은 것이었습니다. 머리가 짧다는 것은 매춘부와 같은 부도덕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Grosheide, Meyer). 긴 머리는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과 동일시 여겨졌습니다. (15절)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6 If a woman does not cover her head, she should have her hair cut off; and if it is a disgrace for a woman to have her hair cut or shaved off, she should cover her head.

 

바울은 여자가 공예배에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이는 당시의 기존 관습과 상식을 무시하지 않고, 그 범주 안에서 공예배에 참석할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여자가 짧은 머리를 하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입니다. 

(1) 애통하거나 슬픔을 표시할 때입니다 (신 21:12). (2) 조신 (操身)하지 않거나 간음의 죄를 범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매춘부는 짧은 머리였습니다. 

애통 슬픔은 특수한 경우 에 해당 되기에 본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2)의 경우 짧은 머리는 여자의 수치였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긴 머리는 여자다운 우아한 장식으로 여겨졌고 , 여자의 권위와 명예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당시의 기존 관습을 인정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은 복음이 전파되었을 때 한 나라의 관습이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을 때 그 관습은 인정될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7 A man ought not to cover his head, since he is the image and glory of God; but the woman is the glory of man.

 

 ‘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하셨고  사람이 이 땅을 다스리는 주권을 주셨습니다 (창 1:26-28).

‘‘하나님의 형상’ 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는 그 중의 하나는 자연에 대한 사람의 ‘주권’이 포함됩니다(Godet). 사람은 모든 피조물의 절정으로서,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시 8편). 남자가 ‘하나님의 영광’이라 함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남자는 창조자이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위엄을 세상에 드러내며 그를 존귀케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에 대한 주권적 지위를 소유하고 팡조주를 세상에 밝히 즈러냄으로 존귀케 하는 존재인 남자가 ‘순종의 표’인 수건을 쓴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서 벗어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는 귀절은 여자가 당시 습관대로 머리에 수건을 덮어야 할 이유를 설명합니다. 수건을 쓰는 행위는 자신의 정절과 순결, 그리고 복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랑과 헌신으로 남자를 존귀케하며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창 1:26-28), 바울은 여자에 대해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여자도 남자와 동등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Edwards, Godet,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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