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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1장: 25-27

by 갈렙과 함께 2025. 3. 26.

고린도전서 11장: 25-27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1 Corinthians 11: 25-27

25 In the same way, after supper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whenever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26 For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27 Therefore, whoever eats the bread or drinks the cup of the Lord in an unworthy manner will be guilty of sinning against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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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25-27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5 In the same way, after supper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whenever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식후에’ 는 만찬이 끝난 뒤가 아니라, 떡을 다 먹은 다음을 말한 것입니다. 이제 성만찬의 두번째 의식에 대해 언급합니다 (마 26:27, 막 14:23).  ‘이 잔’은 잔에 담겨진 ‘포도주’를 의미합니다.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눅 22:20) 는 마가 26: 28에서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로 되어 있습니다. 이 표현들은 유대계 기독 교회에서 사용된 형식입니다. ‘새 언약’은 ‘모세의 언약’ 과 대조됩니다. 

 

모세의 언약에서는 언약 체결을 하는 과정이 다섯 단계입니다 (출 24:3-11). 

(1)언약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 (2) 여호와의 언약서 낭독. (3) 백성들의 준행 서원. (4) 언약의 피를 뿌림. (5) 70인 장로가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체결 완료를 의미하는 공동 식사를 나눔.  이 과정으로 진행되는 옛 언약은 희생의 피를 필요로 했고 피를 뿌림으로 언약  당사자 간의 책임을 인식하게 했고 이 언약 의식은 매년 유월절 만찬때 마다 기억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옛 언약은 예레미야에 의해 선포된 새 언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렙 31::31-34). 예레미야는 모세의 언약을 이스라엘이 파괴하였음을 지적하년서 선포된 새 언약으로 대체합니다 (렘 31:31-34). 예레미야는 모세의 언약을 이스라엘이 파괴하였음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새 언약’은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새겨서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관계를 맺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함으로 죄를 기억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임을 알립니다. 예레미야가 말한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통한 예수의 ‘새 언약’에 대한 예표로서, 더 이상은 동물의 희생된 피로 맺은 언약이 아닌 그리스도 자신의 죽음을 통해 영원히, 단번에 이룬 새 언약임을 암시합니다. 

 

본절의 ‘새 언약’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새 언약을 말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명령에 의해 성만찬을 통해 이를 기념합니다.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6 For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그가 오실 때까지’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하는 것으로 25절의  ‘기념하라’ 와 관련 있습니다. ‘기념하는 행위’는 주가 재림하실 때까지 지속됩니다. 본절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재림 사이의 기간을 나타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기념하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기념이며,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확신입니다 (Edward, Godet).

 

 ‘전하는 것이니라’ [카탕겔레테] 에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1)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행위’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 (Edward). ‘말’로 알리는 것보다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바울이 역설적으로 이 단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합니다.

(2)  [카탕겔레테] 가 ‘알리다, 선포하라’라는 의미로, ‘말’로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Meyer). 

이 두 견해가 다 타당합니다. 전한다는 것은 ‘말’로만 아니라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서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에 대해 , 글스도인들은 개인적인 고백과 대중적 선포를 성만찬 의식을 통해 증거하고 전해야된다고 강조합니다. (Godet)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7 Therefore, whoever eats the bread or drinks the cup of the Lord in an unworthy manner will be guilty of sinning against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바울은 이런 규례를 고린도 교인이 처했던 상황에 적용시켜서 그들의 잘못된 행위를 지적합니다.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떡이나 잔을 마시는 두가지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합당치 않게 행하면 범죄하는 것임을 암시합니다. 당시의 성만찬은 두 가지를 동시에 행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카톨릭에서는 둘 중하나만 행해도 성만찬이 될수있다고 주장합니다 .

 

‘합당하지 않게’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기념하지 않고 그 분을 경외하지 않고 , 타인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Flatt). 죄인을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해 기억함과 감사함 없이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Godet). 고린도 교인들은 성만찬을 그리스도의 고난과 성도들 간의 교제로 생각하지 않고 단지 헬라인의 관습처럼 즐거운 연회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합당하지 않게 성만찬에 참여하면, 범죄의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입니다. 그래서 카톨릭과 루터교는 본절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실재로 임재를 의미하는 근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징’에 대한 범죄는 곧 상징 이 나타내는 대상에 대한 영적 범죄이기에  (Godet, Meyer) 그들의 주장은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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