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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1장: 20-24

by 갈렙과 함께 2025. 3. 25.

고린도전서 11장: 20-24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1 Corinthians 11:  20-24

20 When you come together, it is not the Lord's Supper you eat,

21 for as you eat, each of you goes ahead without waiting for anybody else. One remains hungry, another gets drunk.

22 Don't you have homes to eat and drink in? Or do you despise the church of God and humiliate those who have nothing? What shall I say to you? Shall I praise you for this? Certainly not!

23 For I received from the Lord what I also passed on to you: The Lord Jesus, on the night he was betrayed, took bread,

24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said, 'This is my body, which is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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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20-24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0 When you come together, it is not the Lord's Supper you eat,

 

 ‘주의 만찬’은 ‘애찬’ (love feast)과 성만찬(Eucharist)이 결합된 형태였습니다. 교인들이 집에서 형편에 따라 먹을 것을 싸가지고 교회에 모여서 공동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행 2:46, 고후 8:14). 이런 애찬 후에 성만찬이 행해졌습니다. 

문제는 고린도도 교인들이 애찬에서부터 교제를 나누지않고 먼저 먹고 취함으로 (21절) 애찬과 성만찬을 일반 식사로  식사로 전락 시켜 버렸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의 만찬은 주의 만찬이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주의 만찬은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셨고,  만창에 초대하며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1 for as you eat, each of you goes ahead without waiting for anybody else. One remains hungry, another gets drunk.

 

고린도 교인들이 만찬을 부적절하게 행할 때 이들은 함께 모일 때 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갖다 먹으므로’ 만찬을 통한 참된 교제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이런 행위는 거룩한 주의 만찬을 무시한 것이기에 바울은 그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주의 만찬’을 나눈것은 아니라고 책망합니다.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2 Don't you have homes to eat and drink in? Or do you despise the church of God and humiliate those who have nothing? What shall I say to you? Shall I praise you for this? Certainly not!

 

바울은 그들이 행한 만찬은 집에서 먹는 일반 식사와 다를 것이 없으니 그런 식으로 참여하려면 집에 가서 하라고 책망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빌 3:6). 그 모임의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께서 명령하신 그리스도의 규례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인들은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채우려고 육신적인 만족만 추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주의 만찬에서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자’를 말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자들이 보이는 것에만 치중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백성인 그들을 구별하므로 가난한 자들이 열등감과 굴욕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3 For I received from the Lord what I also passed on to you: The Lord Jesus, on the night he was betrayed, took bread,

바울은 성만찬에 대해 잘 모르는 고린도 교인들을 위해 성만찬의 규례를 다시 설명합니다.

주 예수께서 유다의 배반으로 인해 잡히시던 밤에, 유다도 참여한 상황에서 자신의 북음에 대한 성만찬 규례를 제정하셨습니다. 

 

 ‘떡’은 유월절 식사 과정에서 성만찬을 제정했기에 ‘무교병’이었을 것입니다 (마 26:17-19, 눅 22:7-20). 떡이나 포도주가 어떤 형태의것이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관성이 있는 ‘떡’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4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said, 'This is my body, which is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성만찬 규례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과 고린도 전서에 나타납니다 ( 마 26:26-29, 막 14:22-25, 눅 22:17-20). 본서는 누가복음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는 누가가 바울의 추종자 였고 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에 동참했기 때문일겁니다.

 

 ‘축사하시고’ 는 ‘사례하다’ (to give thanks) 라는 의미 [유카리스테오]와  ‘축복하다, 찬양하다’ [율로게오]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식사의 봔습의 일부인 봉헌의식을 하시며 일반적인 떡을 성만찬의 떡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떼어’는 ‘떡을 쪼갠다’는 의미로 공동 식사의 모습 입니다. 이는 유월절 식사의 경우는 애굽에서의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었고, 성만찬의 규례에서는 고난을 당해서 찢길 그리스도 자신의 몸을 상징합니다. ‘내 몸’은 ‘그리스도의 찢긴 몸’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사도들과 믿는 자들도 영원히 행해야할 규례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명령은 유대인들이 유월절 규례를 계속 지킨 것처럼 성만찬 규례를 기억하고 지켜야된다고 하십니다. 이는 ‘너희가 성만찬을 기념할 때 , 어린 양의 피로 조상을 구원한 것을 기억하지 말고 너희를 구원한 나와 내 희생을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Godet) (눅 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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