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23-26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장: 23-26
23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24 Those who belong to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sinful nature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25 Since we live by the Spirit, let us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26 Let us not become conceited, provoking and envying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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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23-26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3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온유’는 성격,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말합니다. 대적에게 복수하지 않고 부드러운 인격으로 이기는 덕을 뜻합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이 덕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그 시대에 가장 온유한 사람의 표본입니다 (마 ㅂㅂ:28-30, 12:17-21). 중세의 성자 버나도는 그 눈이 비둘기 눈 같은 온유한 인물이었고 그를 보면 아담이 범죄하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키프리안(Cyprian)은 권위를 존중하는 교회 정치가 였고, 온유함을 실천한 자입니다. “우리는 남을 위하기 위해 지음 받았고 , 남을 저주하기 위해 지음 받지 않았다” (오리겐 origen).
‘절제’ 는 ‘자기 자신을 붙잡음’ 을 의미합니다. 죄를 범하지 못하게 자신을 제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자신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고전 9:27). 이것이 바울의 자기 제재입니다.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것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율법과 서로 충돌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고 율법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롬 3:31,13:8-10).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4 Those who belong to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sinful nature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24-26절은 ‘육체’를 따라 범죄 하지 말고 사랑을 실행하라는 말씀에 대한 결론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들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그 분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을 말합니다.
‘육체’는 인간의 부패성을 말한 것으로 모든 죄악의 근원입니다.
‘정욕’은 자신의 의지로 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죄악의 심리를 말합니다.
‘탐심’은 죄된 욕구를 의미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은 그것을 현세에서 아주 없애버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현세의 기독 신자들에게서 정욕이 아주 완전히 없어진다는 교리는, 성경의 어느 부분에도 없습니다 (갈 5:17, 요일 1:8)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5 Since we live by the Spirit, let us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성령으로 행함’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령님의 역사가 신자들을 중생케 하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희생을 믿는 자는 회심하여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됩니다. 성령께서 그들이 새사람이 되어 거룩하게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6 Let us not become conceited, provoking and envying each other.
교회 생활에서도 분쟁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쟁은 헛된 영광을 구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교회의 공동 생활에서 누군가가 높아지기 원한다면 그것은 허영심입니다. 이 세상에서 높아지는 것은 언제나 헛된 것입니다. (벧전 1:24). 천국에서는 낮아지는 것이 실제로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눅 18:14)
‘서로 투기하는 것’은 남의 잘됨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하는 악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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