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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9장 9: 26-28

by 갈렙과 함께 2026. 4. 3.

히브리서 9장 9: 26-28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Hebrews 9: 26-28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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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장/ Hebrews 9: 26-28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그리하면’으로 번역된 헬라어 [에페이]는 문자적으로 ‘만일 달랐다면’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저자가 설정한 가정으로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행한 것처럼 ‘만약 그리스도께서 자주 자신을 드렸다면’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옛 언약의 대제사장처럼 자주 자신을 드렸다면 여러번 죽음을 당하셔야 했을 것입니다.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는 앞서 언급한 사정에 대한 대답입니다. 저자는 그 대답으로 ‘단번에’ 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답합니다. ‘단번에’는 ‘자주’와 대조되어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절정에 나타나셔서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림으로 죄를 완전히 제거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세상 끝’은 구속사역의 성취의 때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구속 사역을 성취함으로 개인의 종말과 역사의 종말을 도래하게 하셨습니다.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본절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의 최종적인 완전성을 증명하는 예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며,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 죽음은 불가항력적인 것이며 최종적인 것입니다.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본 절은 이사야서 53:12절에 나타난 주의 종의 사역을 암시합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인생에게 적용되는 죽음의 원리가, 그리스도께도 적용되었기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죽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인생의 최종을 의미하듯이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의 목적 역시 최종적인 것입니다. 그 분이 자신을 ‘단번에’드린 것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온전히 제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이 내용은 구약의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 연결됩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면, 백성들은 근심 가운데 대제사장이 직무를 마치고 지성소에서 나오기를 밖에서 기다립니다. 대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왔을 때 비로소 백성들은 대제사장이 대신 드린 속죄제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들어가셔서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다가 (24절) 자신을 기대하는 자를 위하여 두번째 나타나시는 ’강림’ [파루시아]와 대비됩니다 .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의 제물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초림과 십자가의 구속 사역을 통해서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시고 하나님 존전에서 중보사역을 행하셨습니다 (24). 

또한 구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를 드리고 성소에서 나올 때 밖에서 기다리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속죄제를 받으셨음을 확신하고 기뻐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자들도 구원을 기뻐하는 상속자로서, 영원한 기업을 누리며 완전한 구원을 소유하게 됩니다(1:1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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