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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유다서

유다서 1장:1-2

by 갈렙과 함께 2026. 10. 2.

유다서 1장:1-2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Jude 1:1-2

1 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a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have been called, who are loved by God the Father and kept by Jesus Christ:

2 Mercy, peace and love be yours in abun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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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Jude 1:1-2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1 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a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have been called, who are loved by God the Father and kept by Jesus Christ:

 

신약성경에는 8명의 ‘유다’가 등장하는데 본서의 저자는 예수와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입니다.

저자 유다는 두 가지 칭호로 수신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1) 그리스도의 종: ‘종’ 에 해당하는 [둘로스]는 오직 주인의 뜻대로만 행해야되는 소유물로, 주인의 재산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노예와 포로 상태였던 사람들을 자신의 피값으로 사시고 현재 자신의 종으로 삼았음을 의미합니다 (고전 7:23).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단순히 모든 그리스도인을 지칭할 수도 있지만, 그리스도인 사역자인 ‘사도’를 지칭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롬 1:1).

 본절에서 ‘에수 그리스도의 종’은 유다가 주님과 한 가족이라는 권위보다는 주께 봉사하도록 부름 받은 사역자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2) 야고보의 형제 : ‘형제’의 헬라어 [아델포스]는 혈연적인 형제를 의미합니다. ‘유다’와 ‘야고보’가 혈연적 형제인것은 마가 복음 6:3에도 나타납니다. 유다는 주의 형제인 ‘야고보’의 형제임을 드러냄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힙니다.

 

유다는 수신자를 세 가지 호칭으로 부릅니다.

(1) 부르심을 입은 자: 

구약 시대 이스라엘를 가리키던 말을 그리스도인에게 전이한 호칭입니다. 

 이 호칭은 그리스도인의 구원 과정을 나타내는 용어로, 그리스도인과 거의 동일한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복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새 백성이 되도록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생활과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내야 됩니다 (홈 1:7. 고전 1:2).

 

(2)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는 ‘하나님에 의해 사랑을 받는’ 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랑을 얻고’의 헬라어는 완료시제입니다. 이는 이전에 주어졌던 하나님의 사랑이 지속적으로 남아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호칭은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신 7:7-8,대하 20:7), 신약에서는 새 이스라엘인이 된 그리스도인을 지칭하는 칭호가 되었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

앞서 언급한 두 칭호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간을 나타냈습니다. 본문의 칭호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을 나타냅니다. ‘’지키심을 입은 자들’로 번역된 [테테레메노이스]는 완료시제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안전한 상태에 있는 것은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요 17:11,15, 살전 5:23). 유다가 이 칭호를 사용한 것은 당시 수신자들 사이에 만연한 거짓 교사들의 영향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수신자들을 보호하고 계심을 분명히 밝히고 위로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2 Mercy, peace and love be yours in abundance.

 

‘긍휼’은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친절한 태도와 동정을 의미합니다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고 그를 의지하는 가운데 주어지는 안녕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호의와 관대함을 가리킵니다.

‘긍휼’과 ‘평강’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유대인의 인사법이었습니다. 유다는 ‘긍휼’ 속에 사랑이 내포되어 있지만, ‘ 사랑’을 다시  첨가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기원하는 초대 교회의 독특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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