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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유다서

유다서 1장: 17-21

by 갈렙과 함께 2026. 10. 9.

유다서 1장: 17-21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Jude 1: 17-21

17 But, dear friends, remember what the apostles of our Lord Jesus Christ foretold.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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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Jude 1: 17-21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7 But, dear friends, remember what the apostles of our Lord Jesus Christ foretold.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사도들의 권위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나타냅니다. 

‘미리 한’은 사도들이 이전에 미리 거짓 교사들에 대해 경고했던 것을 가리킵니다. 수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가지고, 경고하는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고 거짓 교사들을 경계해야 됩니다. 그래야, 그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본문은 사도들이 미리 경고한 내용입니다. ‘마지막 때’는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까지의 시기를 가리킵니다 (히 1:2). 

‘조롱하는 자들’은 신앙과 도덕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시 1:1, 잠 1:22) 거짓 교사들을 의미합니다. 조롱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경건한 행동을 하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이런 거짓 교사들이 등장하는 것이 마지막 때의 특징입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이는 거짓 교사들이 자신들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구분하였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교회 밖으로 나가서 다른 그룹을 형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라처럼 교회 안에서 애찬에도 참여하면서 , 자신들만이 참된 영을 소유한듯이 자랑하며, 자신들의 당을 형성하고 교회을 분열시켰습니다.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육에 속한 자’의 헬라어 [푸쉬키코이]는 ‘성령이 없는 자’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는 자들이며, 단지 세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영적인 존재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성령을 소유하지 못한’ 비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믿음’은 복음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세우며’:  수신자들이 사도들을 통해 전달받은 복음을 잘 상고하고 연구하며 거룻한 터전이신 그리스도안에서 (고전 3:11) 뿌리 내리며 내려야 됩니다. 이는 공동체 전체가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됨을 의미합니다 유다는 수신자들이 거짓 교사에게 미혹되지 말고, 오직 복음을 근거힌 영적 성장을 이루고 거룩한 삶을 영위하도록 강조합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며’

‘성령’의 헬라어 [엔 프뉴마티]는 ‘성령의 통제 안에서’라는 의미입니다 (마 22:43). 거짓 교사들은 스스로 영적인 존재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성령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이었고,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정욕대로 불경건하게 행동했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성령을 소유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인 수신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기도합니다.(롬 8:26-27)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가페 데우]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본문과 병행하는 요한 15:9의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제자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순종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영생’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재에도 향유한 것이나, 그것이 궁극적으로 성취되는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입니다. ‘긍휼’은 하나님의 백성이 고대하는 종말론적 소망으로 (마 5:7, 딤후 1:18) 항상 하나님과 연관되어 사용됩니다. 그런데 유다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이라고 기술함으로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의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께 위임하셨음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한, 속죄 사역 덕분에 그리스도안에서 긍휼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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