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1장: 5-7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 John 1: 5-7
5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6 If we claim to have fellowship with him yet walk in the darkness, we lie and do not live by the truth.
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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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1장/ 1 John 1: 5-7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5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소식’ [헤 앙겔리아]는 2.3절에도 언급된 사도들이 선포한 생명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이 소식이 ‘그에게서 듣고’ 라는 표현을 통해, 역사적으로 존재하신 예수님의 생애와 그 분의 가르침을 통해 들은 복음임을 강조합니다.
이 소식의 내용이며, 이 소식의 주제는 바로 ‘하나님은 빛이시라’ 라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빛’은 진리와 의로움을 상징이었습니다 (시 27:1, 36:9,118:130, 사 5:20, 미 7:8, 말 4:2).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표현은 하나님은 영이시고 (요 4:24), 사랑이시라 (요일 4:8)는 표현과 함께 하나님의 본성을 나타냅니다.
요한은 자주 ‘빛과 어둠’을 대조시켜서 (요 1:4, 8:12, 9:5, 12:35-36)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본성에 합당한 생활을 하도록,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덕적인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눅 6:8, 요 8:12).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6 If we claim to have fellowship with him yet walk in the darkness, we lie and do not live by the truth.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라’ (5절)는 말씀을 전제로,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반박합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이원론적 사상에 빠져서 물질 세계를 악한 것으로 배척하고, 죄로부터의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의 행위는 방종하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과 영적인 사귐이 있다는 모순된 주장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선하심에 모순되는 주장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이니 하나님의 본성을 닮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빛 가운데 행해야된다는 사실을 그릇되게 해석하고 무시한 모순된 주장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부여하며, 그리스도인들이 빛 가운데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시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 죄된 삶인 어둠과 반드시 분리됩니다. 어둠은 하나님과의 사귐에 절대적인 장애가 되므로, 동행할 수 없습니다.
‘행하면’ 의 헬라어 [페리파토멘]은 문자적으로 ‘동행한다’라는 의미로 구약 성경에서 유래된 표현입니다 (2:6, 11, 창 17:1, 왕상 2:4, 왕하 20:3, 요 8:12, 요이 1:4). 이것은 ‘말하는 것’과 깊은 연관성이있습니다. ‘진리를 말하는 것’은 ‘진리를 행하는 것’의 일부이며, 지속적으로 최상의 삶을 영위해 나가야한다는 의미가 포함됨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말할 때는 진리 안에서 행함이 뒤따라야 되며, 빛 가운데의 삶을 동반해야 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귐과 전혀 무관한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빛’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십니다. 요한은 본절에서 하나님께서 당신과의 사귐을 가능케 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결과에 대해 두 가지를 언급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하나님께서 빛이시니 그리스도인들이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사귐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사귐은 단순히 그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 사이의 사귐을 이루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사귐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의 사귐을 전제로 함을 암시합니다.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피’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사역을 가리킵니다.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는 단순히 죄를 용서하는 것 만 아니라 타락된 성품까지 깨끗하게 해주심을 의미합니다. 이 두가지 결과는 하나님과의 사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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