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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1서

요한1서 2장: 7-8

by 갈렙과 함께 2026. 8. 14.

요한1서 2장: 7-8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1 John 2: 7-8

7 Dear friends, I am not writing you a new command but an old one, which you have had since the beginning. This old command is the message you have heard.

8 Yet I am writing you a new command; its truth is seen in him and you, because the darkness is passing and the true light is already sh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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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2장/ 1 John 2: 7-8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7 Dear friends, I am not writing you a new command but an old one, which you have had since the beginning. This old command is the message you have heard.

 

‘사랑하는 자들아’ 요한은 수신자들을 이렇게 부름으로, 두 가지를 암시합니다. 

(1) 하나님 안에 내주하여 빛 가운데 거하는 자의 삶에는 사랑이 드러나야 함을 암시합니다, 

(2)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고, 빛 가운데 거하는 자의 증거는 ‘사랑’임을 을 제시하고, 도덕폐기론을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의 이단적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공격 합니다.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처음부터 가진’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롬 2:14, 13:8-10). 동시에 사랑의 계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먼저 갖추어야할 계명임을 나타냅니다. (엡 5:2, 약 2:8, 벧전 2:17).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계명’의 헬라어 [헤 안토레]는 단수 이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시 사용됩니다. 옛 계명이 의미하는 ‘사랑의 계명이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완성한 계명이기 때문에 단수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계명을 하나의 사랑의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마 22:37-39).

‘들은 바’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쿠사테]는 부정 과거 시제입니다. 이는 사랑의 계명이 이미 선포되었으며, 수신자들이 사랑의 계명에 대해 과거에 들었음을 나타냅니다. 사랑의 계명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요한복음 13:34을 가리킵니다. 요한의 수신자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부터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계명은 수신자들에게 결코 생소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과거부터 알고 있었던 익숙한 계명이었습니다.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8 Yet I am writing you a new command; its truth is seen in him and you, because the darkness is passing and the true light is already shining.

 

‘다시’로 번역된 [팔린]은 본문처럼 ‘다시’ 라고 번역될수도 있으나 (again: KJV),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번역이 문맥상 자연스럽습니다(yet: NIV, RSV).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본절의 ‘계명’은 예전부터 수신자들이 전해들었다는의미에서, 옛 계명을 가리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새 계명’입니다. 그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

(1)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서 인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결정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요 3:16)

(2) 예수님께서는 순종으로, 모든 계명의 완성인 사랑을 행하셨습니다 (요 12:27, 롬 10:4)

(3) 예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새로운 삶인 영생을 부여하시고, 자신이 행하셨던 사랑의 계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4:8-11, 5:11-12). 

(4) 예수님께서 먼저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역사하시는 사랑의 계명을 자각하고 성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계명은 옛 계명이지만, 새계명이 됩니다. 이 새 계명은 그리스도와 모든 믿는 자에게 성취되어 분명한 실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새 계명이 그리스도와 믿는 자안에서 성취될 수 있는 이유는 참빛이 비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참빛, 실존하는 빛으로, 하나님과 단절되어 어두워진 이 세상을 밝히려 오셨습니다(요 8:12).

‘비침이니라’의 헬라어 [파이네이]는 현재시제입니다. 이는 빛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빛을 비추셨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구속의 빛을 비추심을 의미합니다 , 이 빛은 완전한 빛이 비추는  다가올 세대인 미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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