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2장: 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John 2: 15-17
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16 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17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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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2장/ 1 John 2: 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15-17절에 ‘세상’이라는 단어가 6번 등장합니다. 이런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에 의해 통제 받는 체제를 말합니다(요 16:11).
이런 세상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이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대적합니다.
본문의 ‘사랑’은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옳지 못하고 이기적인 방향과 동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도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와 매력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빛 가운데 거하는 자로서 행하는 것으로, 타인에 대한 올바르고 창조적인 방향과 동기가 있는 건전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한은 이 편지를 받는 공동체에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세상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에 해당하는 헬라어 [헤 아가페 투 파트로스] 에서 속격에 대한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견해는 상호 보완적인 것입니다.
(1) 목적격으로 보는 경우: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세상을 사랑할 경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그 사람 안에 공존할 수 없게 됩니다.
(2) 주격으로 보는 경우: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세상을 사랑할 경우, 하나님의 사랑은 그 사람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6 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본절은 앞절에 언급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사랑’의 예에 해당됩니다. 세 가지 예중 첫번째는 나머지 두 가지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를 나타냅니다.
(1) 육신의 정욕: ‘육신’의 정욕은 타락한 사람의 본성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2) 안목의 정욕: 외적인 것을 눈을 통해, 봄으로 인해 유혹을 일으키는 성적인 욕망과, 모든 물건을 탐닉하는 욕망을 말합니다. (3) 이생의 자랑: 물질이나 명성등, 세상적인 것을 자랑하는 허세를 의미합니다. 동시에 그것을 과대평가하여 허세를 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요한는 헬라어 [에크: …로부터 좇아온]이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여 앞서 언급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이는 사단이 지배하는 타락한 사람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하나님 아버지는 절대로 공존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7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이 세상은 한시적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세상과 세상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공동의 운명으로 파멸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기를 거부하고 죄를 미워하며, 오직 사랑의 계명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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