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장: 4-6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Revelation 4: 4-6
4 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5 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6 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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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Revelation 4: 4-6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4 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이십사 장로’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양합니다. (1)구약의 열 두 족장과 신약의 열 두 사도를 합친 것이라는 해석. (2)종말 때 일어날 교회이 휴거라는 주장. (3) 유대인들과 이장인들을 대표하는 모든 교회를 상징한다는 해석. (4) 구약의 이십 사 제사장 반열이라는 주장 (5) 천상의 천사 혹은 천사장들이라는 주장 (6) 이스라엘의 장로들이나 유대인 교회를 의미한다는 주장 (7)바벨론 신전의 이십사 성좌에 해당하는 유대 인물이라는 주장
이런 다양한 견해는 어느 하나가 정확하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러 사실을 종합해 볼때, 하나님의 어린 양을 섬기며 찬양하는 일에 종사하는 영적 존재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이십 사’하는 숫자는 본서와 성경 전체의 흐르는 완전성과,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12’의 곱절로서,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를 상징합니다.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흰 옷’은 성도나 천사가 입고 있는 것으로 의와 청결을 상징합니다.
‘금관’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테파누스 크뤼수스]는 단순한 왕관이 아니라 승리의 화관으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성도가 된 자들의 존귀와 승리를 상징합니다. 이십 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금관을 쓴 사실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큰 영광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5 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보좌로부터’는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의 중심성을 나타냅니다.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현상으로, 성전과 연관됩니다. 위엄과 능력의 하나님께서 장엄한 임재를 하시고 성도들을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출 19:16, 요 37:14, 시 29:3, 겔 1:13).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일곱 영’은 충만히 임재한 성령을 가리킵니다(1:4). ‘등불’의 헬라어 [람파데스]는 횃불’을 의미하고,
[뤼크니아이:촛대]와는 다릅니다. 이는 창조의 보존과 유지에 관여하는 성령의 다양한 사역과 속성을 암시합니다.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6 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수정’의 헬라어 [크뤼스탈로]는 원래 ‘얼음’을 의미하고 투명한 결정체를 나타냅니다 (출 24:10,용37:8, 겔 1:22).
‘유리’의 헬라어 [뤼알리네]는 원래 ‘빗방울’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는 맑은 속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리바다’는 ‘보좌에서 베푸신 넓고 빛나는 장면의 장엄성과,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서서히 밝혀 드러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가운데’에 해당하는 헬라어 [엔 메소]는 ‘중앙’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가까이에’라는 의미입니다.
‘주위에’의 헬라어 [퀴클로]는 단지 장소를 나타내는 여격입니다.
본문은 보좌를 중심으로 서로가 마주보거나, 그 주위를 둘러선 광경을 나타냅니다 (겔 1:12)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이사야서의 스랍과, 에스겔서의 그룹들 중에서, 선지자가 본 에 생물의 형상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사 6:2, 겔 1:5-25, 10:1-22). 본문에서는 네 생물이 각각 하나의 얼굴과 여섯 날개를 가졌다 하고, 에스겔서에서는 네 생물이 가각에 얼굴과 네 날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네 생물’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으나, 가장 타당한 것은 이것입니다. 장로나 천사들과 같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천상의 영적 존재를 가리킵니다. 하나님 보좌 주변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영적 존재에 대해서는 8절에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눈이 가득하더라’는 무한한 지적 능력과 통찰력과 지혜를 상징합니다 (겔 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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