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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4장: 1-3

by 갈렙과 함께 2026. 11. 5.

요한계시록 4장: 1-3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Revelation 4: 1-3

1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2 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3 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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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Revelation 4: 1-3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1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는 장면의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이는 새로운 환상의 전환을 나타내는것으로, 새로운 환상의 전환을 나타낼때 사용하는 묵시 문학의 전형적인 표현입니다. 이 말은 본서에 자주 등장한 표현으로 ‘내가보았다’ 혹은 ‘내가 들었다’와 연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환상을 통한 계시의 사실성과 현장성을 나타냅니다.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본서의 하늘은 12:12을 제외하고 모두 단수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의미는 다양하지만 본문의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처소로서,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한 곳을 의미합니다.

‘열린 문’ [뒤라 에네 오그메네]는 완료 분사형으로 문이 이미 열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이미 준비되어 있었으며 환상을 통해 요한이 이를 보게 될 것을 암시합니다.

‘문’이 ‘하나님 나라의 문’ (3:8) 혹은 ‘마음의 문’ (3:20)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문’은 ‘계시의 문’을 의미합니다. 본문의 ‘문’은 문 자체보다는 천상의 광경을 보여 주기 위한 것과, 계시를 전달 받는 자가 분명하게 경험했음을 부각시키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볼 수있습니다 (겔 1:1, 마 3:16, 요 1:51).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본문 1:1에서 들은 음성을 요한이 다시 들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이’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리로 올라오라’는 환상 중에 더욱 분명한 계시를 전달받기위해 계시 전달자가 초대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마땅히 될 일’은 요한에게 계속 보여줄 환상이 미래에 일어나지만 그 계시의 내용이 우연이 아니라 확실한 약속임을 나타냅니다.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2 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의 헬라어 [유데오스 에게노멘 엔 프뉴마티]는 문자적으로 ‘즉시 성령 안에 있게 되었다’ 라는 의미로 새로워진 요한의 상태를 묘사합니다 (겔 8:1-4,11:1). 이는 요한이 3장 까지는 계시의 음성을 들었으나, 이제는 직접 계시에 참여함으로, 영감에 의해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음을 의미합니다 (요 14:26, 고후 12:2-3).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보좌’는 본문에서는 영광과 심판을 동반한 하나님의 위엄과 권세를 나타냅니다. (왕상 22:19, ㅅ사 6:1).

‘보좌 위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좌에 앉으심으로 자신의 무한한 권능과 권세 그리고 통치하심이 완전한 것임을 나타내십니다.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3 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

‘모양’의 헬라어 [호라세이]는 문자적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보이는 것’이라는 번역이 더 적절합니다. 이유는 ‘모양’이라고 하면, 하나님을 마치 물질적인 측면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절에  언급된 ‘벽옥’과 ‘홍보석’이 현재의 어떤 종류의 보석인지 정확하게 알 수없습니다. 다만, ‘홍보석’은 사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진홍색의 보석을 말합니다. 이런 보석은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벽옥은 하나님의 정결을, 홍보석은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환상들을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극대화 하여 표현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지 말아야 됩니다.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무지개에 대해서는 이런 견해들이있습니다 (1) 하나님 자신의 언약을 성취하실것임에 대한 약속으로 해석합니다. (2) 하나님을 둘러싸고 있는 빛나는 광채로 해석합니다(겔 1:27-28). 

‘녹보석’ 자체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상징한다고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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