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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베소서

에베소서 6장 :5-9

by 갈렙과 함께 2025. 9. 20.

에베소서 6장 :5-9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Ephesians 6 :5-9

5.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6. Obey them not only to win their favor when their eye is on you, but as slave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your heart.

7. 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people,

8. 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ach one for whatever good they do, whether they are slave or free.

9.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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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Ephesians 6 :5-9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5.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두려워 떨며’는 실수 하지 않도록 애쓰는 모습입니다. ‘성실한 마음으로’는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오직 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이런 자세를 요구하는 것은 비록 육체의 상전은 속일 수 있을 지라도 모든 것을 아시는 그리스도를 속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복종하듯이 육체의 상전을 섬겨야 됩니다.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6. Obey them not only to win their favor when their eye is on you, but as slave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your heart.

 

골로새서 3:22 과 병행되는 구절입니다. ‘눈 가림만 하여’와 ‘마음으로’를 대조시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그리스도의 종’을 서로 대조시키면서 그리스도인 종들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권면합니다. 종들은 육체의 상전이 볼때만 열심히 일하는 척하고, 사람을 기쁘게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모든 일에 하루 종일 그리스도 앞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듯이 육체의 상전을 전심으로 섬겨야 됩니다.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people,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위선적으로 충성하거나 강제로 시켜서 행동하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 하나님 앞에서 행동한다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됩니다.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ach one for whatever good they do, whether they are slave or free.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께 섬기듯 행동해야 되는 근거가 이것입니다. 

‘그대로 받을 줄을’ 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코미세타이] 인데, 미래시상을 나타냅니다.  행한대로 그리스도의 재림때 혹은 심판의 날에 보상받을 것입니다. 

‘종이나 자유인이나’ 누구든지 다 보상의 대상이 됩니다. 비록 현재의 삶에 종과 자유인 사이에 엄격한 구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에는 종과  자유인은 차별이 없습니다.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상전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합니다. 상전도 종이 행했던 것처럼 그리스도 앞에서 행하듯이 행해야 됩니다. 종과 상전은 상호 관계에서 동일한 해동 기준이 있다고 말합니다. 상전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권력을 남용하여 종들을 위협하지 말아야 됩니다. 

상전이 종들에게 잘 대해야 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종과 상전은 둘다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 신분이 무엇이든지,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서있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2)’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상전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로 인해 하나님께 특별한 대상이 될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외모를 취하지 않으십니다.그러므로 상전들은 자만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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