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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베소서

에베소서 4장: 30-32

by 갈렙과 함께 2025. 9. 11.

에베소서 4장: 30-32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Ephesians 4:  30-32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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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30-32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이사야서 63장 10절을 담고 있습니다. 부주의하고 옳지 못한 말은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성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고전 3:16, 살전 5:19).

성령은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인격적인 안내자이며 지도자이시기에 (롬 8:26, 갈 5:17) 그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더럽히면 성령께서 근심하십니다. 

 

‘인치심’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소유주 이심을 나타내는 보증의 표입니다 , 

‘구원의 날’은 구원과 심판의 완성을 동반하는 ‘주의 날’ (고전 1:8), 그리스도의 날 (빌 1:6) 입니다. 

성령은 성도의 일시적 범죄로 떠나지 않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약속하신 기업을 주시는 날까지 성도의 확실한 보증이 되십니다. (요 14:16, 요일 3:2-3). 이 보증은 단지 미래에서만 경험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현재 구속하심. 죄사함의 확신을 경험하고 , 미래의 구원의 날에 몸전체의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롬 8:23).

 

31.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버리다’는 헬라어 [아르데토] 인데 , ‘깨끗이 쓸어버리다, 제거되게 내버려 두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더 이상 모든 악독과 관계를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독’은 과거에 당한 손해나 모욕에 대한 원한을 버리지않고 마음에 품어주어 이웃과 화해하기를 거부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행 8:23, 롬 3:14, 히 12:15, 약 3:14). 

‘노함과 분냄’ 은 동의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노함’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분노로 급격한 감정 폭발을 말합니다(고후 12:20. 갈 5:20).. 

‘분냄’은 통렬하고 악독한 적의가 마음에 자리잡아서 지속적이고 습관적으로 표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딤전 2:8, 약 1:19-20) .

‘떠드는 것’은 분노를 자제하지 못하고 소리지르는 것을 말합니다.

‘훼방하는 것’은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막 7:22, 딤전 6:4, 딤후 3:2).

 

32.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는 ‘인자와 자비와’ 는 타인의 필요에 공감하고 동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는 일방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모두가 ‘서로’에게 표현해야 되는 덕목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위해서 하신 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동의 기준과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구원 행위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할 행위의 원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용서하신 것 처럼 그리스도인도 타인을 용서해야 되고 그리스도인 상호간에도 사랑으로서 용서해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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