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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베드로후서

베드로후서 3장: 14-16

by 갈렙과 함께 2026. 8. 7.

베드로후서 3장: 14-16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2 Peter 3: 14-16

14 So then, dear friends, since you are looking forward to this, make every effort to be found spotless, blameless and at peace with him.

15 Bear in mind that our Lord's patience means salvation, just as our dear brother Paul also wrote you with the wisdom that God gave him.

16 He writes the same way in all his letters, speaking in them of these matters. His letters contain some things that are hard to understand, which ignorant and unstable people distort, as they do the other Scriptures, to their own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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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장/ 2 Peter 3: 14-16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4 So then, dear friends, since you are looking forward to this, make every effort to be found spotless, blameless and at peace with him.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으로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경건한 삶을 어떻게 실천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점도 없고 흠도 없이’는 거짓 교사들이나 조롱자들의 미혹되고 방종하는 삶과는 대조되는 삶으로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이 살아야되는 삶의 태도입니다.  이런 삶은 그 기준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의를 근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온전하고 거룩한 삶을 가리킵니다 (민 19:2, 빌 2:15, 벧전 1:19)

‘평강 가운데서’는 소망과 인내에 뿌리박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근거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재림의 때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게 될 구원의 확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5 Bear in mind that our Lord's patience means salvation, just as our dear brother Paul also wrote you with the wisdom that God gave him.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그리스도의 재림이 연기되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조롱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긍휼이며, 하나님의 인내입니다. 재림의 지연을 , 재림을 부정하거나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핑계꺼리로 삼을 것이 아니라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초대 교회때 베드로와 바울은 서로 좋지 않은 긴장관계에 있었다는(갈 2:11-14) 전제하에, 튀링겐 학파는 본서가 위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본절에서 사도로서의 바울에게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언급하고 있으며, 자신이 언급한 재림에 대한 교리도 바울의 사상과 일맥 상통함을 암시합니다 (롬 2:4).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6 He writes the same way in all his letters, speaking in them of these matters. His letters contain some things that are hard to understand, which ignorant and unstable people distort, as they do the other Scriptures, to their own destruction.

 

‘또 그 모든 편지’는 바울이 쓴 모든 서신을 말합니다.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바울도 서신에서 여호와의 날, 즉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주장한 대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자신만 아니라 아시아와 그 외 모든 지역에서 회람되는 바울의 서신에서도 진술되어 있음 을 언급합니다. 그러니 자신이 말한 그리스도의 재림이 확실히 성취 될 것이라고 증거합니다.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바울의 서신 즐 가운데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울에게 교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서신을 받는 독자들이 바울이 말하고자 의도한 바와 다르게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예로서, 바울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교리를 말할 때 (롬 3:20-24, 28)  그것을 성화의 삶을 소홀히 여기는 듯한 주장으로 이해했었고,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주장을(롬 7:4, 8:1-2, 갈 3:10) 도덕폐기론 으로 오인하는 것 등입니다. (롬 6:1-7, 고전 6:13-20).

바울이 기록한 주제들이 난해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무식한 자’ 헬라어 [아마데이스]는 부정접두사 [아]와 [만다노: 배우다]의 합성어입니다. 성령으로부터 배우지 못했거나 (요 6:45) 사도들로부터 영적 진리들을 배우지 못한 자들 (행 2:42)을 가리킵니다. 

‘굳세지 못한 자들’은 믿음의 뿌리가 내리지 않은 기초가 없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눅 22:32)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다른 성경’이라 함은 베드로가 바울의 서신들을 구약 성격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 성경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억지로 풀다가’의 헬라어는 [스트레블루신]으로, ‘애곡하다, 비틀다’ 라는 의미입니다.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은 바울 서신과,다른 성경을 자신들의 뜻에 맞게 해석하고, 지신들의 무지한 생각과 논리대로 해석했습니다. 그 결과  성경의 교훈이 왜곡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주장을 고집함으로 멸망당함을 의미합니다. 

베드로의 이런 단호한 주장은 그리스도인들이 난해한 말씀을 접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성령의 도우심과 성령의 조명 속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바르게 해석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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