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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베드로후서

베드로후서 3장: 10-13

by 갈렙과 함께 2026. 8. 6.

베드로후서 3장: 10-13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2 Peter 3: 10-13

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11 Since everything will be destroyed in this way, what kind of people ought you to be? You ought to live holy and godly lives

12 as you look forward to the day of God and speed its coming.That day will bring about the destruction of the heavens by fire, and the elements will melt in the heat.

13 But in keeping with his promise we are looking forward to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the home of righte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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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장/ 2 Peter 3: 10-13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그러나 …오리니’에 해당하는 헬라어 [헥세이데]는 반의적인 접속사[데]와 [‘헥세이]가 연결된 구조로서, 조롱자들과 미혹된 자들의 주장과 달리, 주께서 반드시 오실 것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주의 날’은 심판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재림을 나타냅니다 (사 2:12, 겔 13:5,). 

본문은 이런 그리스도의 재림은, 도적이 아무런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처럼 예기치 않게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갑작스러운 재림은 이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마 24:43, 눅 12:39), 바울 (살전5:2)과, 요한(계 3:3, 16:15)이 강조한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큰 소리’ [로이제돈]은 강풍이나, 강한 물살 혹은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세상이 파멸되거나 진멸될 때 나타나는 소리를 암시합니다. 이는 주의 재림에 나타나게 될 심판의 무서운 상태를 암시합니다 (계 6:14, 20:11).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물질’ [스토이케이아]는 [스토이코스 :열]에서 유래된 단어로 세상을 구성하는 원물질인 흙, 공기, 불을 의미하고, 신약성경 에서는 이를 ‘기본적인 요소’라고 했습니다. (갈 4:3ㅡ 골 2:8, 히 5:12). 이것은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주의 재림 때는 온 세상이 불에 타 해체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드러나리로다’의 헬라어 [휴레데세타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태워 버리다’ : 인간이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파괴되고 불살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2) ‘발견하다’ 는 인간의 모든 것이 심판 때 분명히 알려질 것임을 나타냅니다. (1)의 해석이 더 타당합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1 Since everything will be destroyed in this way, what kind of people ought you to be? You ought to live holy and godly lives

 

베드로는 재림을 앞둔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권면합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어떠한 사람이’의 헬라어 [포타푸스]는 의문문이 아니라, 감탄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그리스도인들이 지상의 시민인 동시에 하늘 나라의 시민권도 가지고 있음을 감탄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되어야’의 헬라어 [휘파르케인]은 [에이미: ‘…이다’. ‘be’]의 강조형으로 그리스도인이 지속적으로 영위해야되는 종말론적인 삶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은 지상의 시민인 동시에 하늘 나라의 시민입니다. 그러니 하늘 나라의 시민답게 살아야 마땅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거룩한’은 악으로부터 분리되어 하나님께 헌신된 것입니다. ‘경건함’은 하나님을 닮아가며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확실히 파멸될 것이기 때문에, 악을 떠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됩니다.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2 as you look forward to the day of God and speed its coming.That day will bring about the destruction of the heavens by fire, and the elements will melt in the heat.

 

‘하나님의 날’은 구약의 ‘여호와의 날’과 같은 의미로 10절에서는 ‘주의 날’로 표현되었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킵니다 (계 16:14).

‘바라보고’의 헬라어 [프로스도콘타스]는 현재 능동형 분사로 구약에서 발전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나타냅니다.

‘간절히 사모하라’ [스퓨돈타스]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면서 오래 참으시는 성품과 관련된 것으로 (9절) 문자적 의미는 ‘서두르라’입니다. 

이사야 60:22을 반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회개를 간절히 원하시니, 인간의 회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종말을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 10:23, 행 3:19-20)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있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을 영위해야 되고 주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이런 삶의 자세로 살아가면, 거짓 교사의 미혹에서 자신을 지키고 종말론적인 삶을 영위 할 수있습니다.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그 날에’ [디 헨]은 문자적으로 ‘그 날 때문에’라는 의미로 그 날, 곧 ‘하나님의 날이 오기 때문에’ 라는 의미입니다. ‘그 날’ ‘하나님의 날이 오기 때문에’ ‘그 날의 임재 때문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하여 온 세상은 불을 통한 심판을 받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10절).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3 But in keeping with his promise we are looking forward to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the home of righteousness.

 

‘그의 약속’은 하나님 자신의 의에 근거한 약속입니다 (사 11: 4-5, 45:8, 렘 23:5-7, 단 9:24).

노아 시대에는 대 홍수로 불경한 자들을 심판 하시고 죄악된 세상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재림하시는 하나님의 날에는 온 세상을 불로 심판하실 것이고, 하나님의 의가 영원한 집인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 시키실 약속을 말합니다 (사 65:17, 66:22, 계 21:1).

‘새 하늘과 새 땅’은 구약 (이사야 65:17, 66:22 )과 유대 묵시 문학에도 나타납니다 (에녹1서 45:4- 바룩 2 묵시록 32:6, 에스라 4서 7:75). 신약에서도 이를 받아들여져 나타납니다 (마 19:28, 롬 8:21, 계 21:1). 

이는 하늘과 땅이 새롭게 창조되어 (시 102:26, 사 51:6, 히 1:11, 계 20:11) 새로와지고 완전해짐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의 날’이 죄악된 세상과 피조물에 대해서는 멸망과 재앙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죄악된 세상과 고난을 도말하는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니 이를 기억하고 기대하며 사모해야 됩니다  (벧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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