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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로마서 13장: 6-10

by 갈렙과 함께 2024. 12. 21.

로마서 13장: 6-10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Romans 13: 6-10

6 This is also why you pay taxes, for the authorities are God's servants, who give their full time to governing.

7 Give everyone what you owe him: If you owe taxes, pay taxes; if revenue, then revenue; if respect, then respect; if honor, then honor.

8 Let no debt remain outstanding, except the continuing debt to love one another, for he who loves his fellowman has fulfilled the law.

9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covet,' and whatever other commandment there may be, are summed up in this one rule: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10 Love does no harm to its neighbo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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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6-10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6 This is also why you pay taxes, for the authorities are God's servants, who give their full time to governing.

 

 바울은 국가에 대한 의무 이행, 복종에 대한 예로 납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는 로마의 기독교인들이 이미 로마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동시에 일부 기독교인들은 납세를 거부하거나 납세에 대해 저항함을 말해줍니다. 혹은 징벌이 두려워 억지로 세금을 내기도 합니다. 

  바울은 비록 이교 국가라 하더라도 로마 정부가 가진 권위를 부여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세금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신앙적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납세관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마 22:21)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에서 ‘일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제정일치 사회의 왕적, 제사장직에서 나온 말이므로 ‘제사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서는 ‘ 이 일’은 관원들의 직무를 말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과 기타 다른 일도 수행합니다. 이런 모든 일상적인 그들의 업무가 바로 하나님께서 위임해준 일이라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통치자들은 그들들이 하는 일상적인 일이 바로 하나님께서 위임해준 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항상 하나님의 섭리 안에 머물러야 됩니다.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7 Give everyone what you owe him: If you owe taxes, pay taxes; if revenue, then revenue; if respect, then respect; if honor, then honor.

 

 만약 당시의 모든 성도들이 세금을 잘 내고 있었다면, 바울이 이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 세상에서의 현세 질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온것이므로 모든 사람은 이 질서 안에 머물러야 된다고 합니다. . 권세를 가진 자에게 두려움과 존경을 가져야되나. 성도들은 권력에 대해서 절대적인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의에 어긋나는 권세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되고 그런 경우는 하나님께서 심판 하실겁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순종하는 의미에서 언제나, 정당한 두려운과 존경심 품어야 됩니다.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8 Let no debt remain outstanding, except the continuing debt to love one another, for he who loves his fellowman has fulfilled the law.

 

본문은 두가지를 말합니다. 먼저, 성도들은 살아가면서 갚지 않고 남기는 빚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사랑은 성도들이 갚아야 되는 빚이지만, 다  갚을 수 없는영원한 부채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아무에게든지’ 라는 것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할 대상이, ‘성도들’에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까지 해당된다고 말합합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사랑하는 순간 율법을 이미 다 이룬 것입니다.

바울을 결코 율법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은 폐기 된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입니다.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9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covet,' and whatever other commandment there may be, are summed up in this one rule: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바울은 유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조항을 율법에 대한 예로서 십계명을 언급합니다 (6. 7, 8, 10계명) . 그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바울은 예레미야 19:18을 인용하여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고 사랑의 중요한 가치를 알려줍니다. 이 계명은 사랑이 이웃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0 Love does no harm to its neighbo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이 ‘사랑’은 사랑의 소극적인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런 소극적인 사랑조차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극적인 사랑도 강조 되어야 됩니다. 사랑은 능동적인 것입니다. 사랑으로 율법은 더욱 충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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