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23- 25

로마서 11장 :23- 25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Romans 11 :23- 25

23 And if they do not persist in unbelief, they will be grafted in, for God is able to graft them in again.

24 After all, if you were cut out of an olive tree that is wild by nature, and contrary to nature were grafted into a cultivated olive tree, how much more readily will these, the natural branches, be grafted into their own olive tree!

25 Israel has experienced a hardening in part until the full number of the Gentiles has come in.

 

-----------------------------------------------꺾여진 가지 일지라도

로마서 11장 :23- 25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3 And if they do not persist in unbelief, they will be grafted in, for God is able to graft them in again.

 

 23. 24절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 말합니다.그들의 회복은 오직 믿음이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것이 접붙임을 받는 조건입니다. 이스라엘이 겪는 하나님의 존엄하심과 이방 그리스도인들이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언제든지 상황이 달라질 수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변심하셔서가 아니라, 인간의 응답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이 상황은 일반적인 과수 농사의 상식에서 벗어난 특수한 경우를 언급한 것입니다. 일단 꺾여진 가지는 재생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럼에도 그 가지를 다시 접붙인다고 합니다. 바울은 이런 불가능한 예를 사용해서, 유대인의 회복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나, 이방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능력 [뒤나토스] 안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24 After all, if you were cut out of an olive tree that is wild by nature, and contrary to nature were grafted into a cultivated olive tree, how much more readily will these, the natural branches, be grafted into their own olive tree!

 

이방인이 구원 받게 된 사실을 감람나무 비유를  통해 정리하면, 이스라엘의 구원은 가능한 일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나무에서 잘라낸 가지를 접붙이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대신에 이방인에게만 은혜 베풀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도 이방인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 할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유대인들도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방인의 동참도 더 용이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아무 상관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 안에 사는 자를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요 6:40)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5 Israel has experienced a hardening in part until the full number of the Gentiles has come in.

 

 바울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믿음 을 가졌다고 자만에 하는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비교해서 스스로 높이지 못하게 하고, 겸손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어떤 지혜가 있어서 믿음을 갖게 된것은 아님을 알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