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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디도서

디도서 3장: 9-12

by 갈렙과 함께 2026. 2. 6.

디도서 3장: 9-12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Titus 3: 9-12

9 But avoid foolish controversies and genealogies and arguments and quarrels about the law, because these are unprofitable and useless.

10 Warn a divisive person once, and then warn him a second time. After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him.

11 You may be sure that such a man is warped and sinful; he is self-condemned.

12 As soon as I send Artemas or Tychicus to you, do your best to come to me at Nicopolis, because I have decided to winter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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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3장/ Titus 3: 9-12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9 But avoid foolish controversies and genealogies and arguments and quarrels about the law, because these are unprofitable and useless.

 

‘어리석은 변론’은 삶 속에서실제적인 의미를 줄 수 없는 논쟁을 의미합니다. (1) 성경에 언급되지 않는 것, (2)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것, (3) 구원 문제와 신자의 삶에 중요성이 없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족보 이야기’ 는 어리석은 변론 중 하나 입니다. 유대인들은 ‘족보’를 중시하여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제사장들의 가상적 족보를 만들어 이것을 구원의 조건과 선민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방법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이 자랑과 변론은 초대 교회에 많은 혼란과 분열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형식적이고 생명력 없는 행위를 어리석고 허탄하자고 규정합니다.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 그레데에 살던 유대인들의 거짓 교훈과 관련됩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의 준수, 할례, 정결례등에 대해 끊임없는 논쟁을 벌이고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 결과 ‘분쟁’을 초래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표면적 문제를 통해 입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인듯 가장하고, 실제로는 하나님을 부인하며 자신의 이익과 권력, 명예만을 추구했고 결국 그레데 교회를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피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페리이스타소]는 ‘돌아서다, 따로 서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같이 어울릴 필요가 없음을 말합니다. 디도는 교역자로서 유대인의 의미없는 논쟁에 빠져들지 말고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사역만을 잘 감당하며 그리스도인을 인도해야 됩니다.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0 Warn a divisive person once, and then warn him a second time. After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him.

 

‘이단’ [하이레티콘]이라는 단어는 원래는 ‘견해, 학파, 종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단자들이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고 ‘분파’나 ‘당파’를 만드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진리를 왜곡했습니다. 이들은 당파 싸움을 좋아하는 당시 그레데 교회의 거짓 교사들을 말합니다.그들은 율법에 관한 논쟁과 족보이야기 같은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를 주장하며 교회의 교훈과 전승에 대립했습니다.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단에 속한 자에 대한 교회의 치리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한두 번 훈계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교회의 교리를 받아들이도록 권면하고 책망해야 됩니다. 그 훈계를 받아들이는 자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납해야 됩니다.

(2)훈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교회에서 내보내야 됩니다 (벧후2장). 왜냐하면 그들이 교회에 남아있으면, 교인들을 유혹하고 잘못된 길로 가게하고, 교회를 혼란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1 You may be sure that such a man is warped and sinful; he is self-condemned.

 

이단에 속한 자들은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게’ 됩니다. 그들의 마음은 심하게 왜곡되고 비틀어져 진리를 거부하고 교회의 훈계조차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부패하여’는 헬라어는 완료시제로 현재 의도적으로 바른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음은 나타냅니다.이미 마음이 왜곡된 그들은 현재의 훈계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악한 주장만을 고집하여 그들 스스로가 정죄하는 입장에 빠지게 됩니다.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2 As soon as I send Artemas or Tychicus to you, do your best to come to me at Nicopolis, because I have decided to winter there.

 

‘아데마’는 ‘아데미도루스’의 약칭으로 전승에 의하면 루스드라의 감독이 된 사람입니다. 

‘두기고’는 바울과 여러번 여행을 했고(행 20:4, 엡6:21-22, 골 4:7-8), 바울이 디모데를 불러오기 위해 에베소에 보낸 동역자입니다. (딤후 4:12)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그 때’는 아데마나 두기고가 그레데에 도착했을 때를 말합니다. 이는 그레데 교회에 교역자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거짓 교사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처 입니다. 

‘니고볼리’는 그리스 서쪽의’피루스(Epirus)’의 도시입니다. ‘달마디아’를 선교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추후 디도가 니고볼리에 도착해서 바울과 겨울을 보내고 달마디아로 가서 선교사역을 감당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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