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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 6장: 1-3

by 갈렙과 함께 2026. 3. 12.

히브리서 6장: 1-3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Hebrews 6장: 1-3

1 Therefore let us leave the elementary teachings about Christ and go on to maturity, not laying again the foundation of repentance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and of faith in God,

2 instruction about baptisms, the laying on of hands,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eternal judgment.

3 And God permitting, we will d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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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6장/ Hebrews 6장: 1-3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1 Therefore let us leave the elementary teachings about Christ and go on to maturity, not laying again the foundation of repentance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and of faith in God,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2 instruction about baptisms, the laying on of hands,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eternal judgment.

 

1,2 절에서는 더 이상 독자들을 젖을 먹는 어린 아이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도록’ 권고합니다.  본서의 수신자들은 유대인 공동체 였기에  ‘그리스도 도의 초보’의 내용은 유대교 관습과 연관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의 내용들을, 3개의 쌍으로 된 6가지 항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1)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

‘죽은 행실’은 두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1) 생명을 주지 못하는 구약시대 율법의 제사 의식을 의미한다는 주장과 (2)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간들이 실제적인 모든 악행을 가리킨다는 주장입니다. 후자의 해석이 더 타당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던 지난 날의 행실을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행위인 ‘회개’는 세례 요한이나 (마 3:2), 예수 그리스도 (막 1:15), 그 제자들(행 2:38)의 가르침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 이상의 것으로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을 의미합니다. 이런 믿음은 참된 신앙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서 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 15:6: 합 2:4).

 

(2) ‘세례들과 안수’

‘세례들’에 해당하는 헬라어 [밥티스몬]은 기독교의 ‘세례’ [밥티스마]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유대교의 일반적인 정결 예식을 의미합니다 (레 11-15).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죄 씻음을 받은 표징을 세례로 볼것인가 아니면 유대인들의 정결 의식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요 3:25, 행 19:1-5). 그러므로, 처음 믿는 개종자들은 이 ‘세례들’에 관한 교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수’는 구약시대부터 널리 시행되던 관습이었습니다 (민 8:10, 신 34:9). 신약기대에도 새로운 개종자(행 8:17)나 전도자사역자 (딤전 4:14)에게 종종 안수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행 8:17-19). 

본절의 ‘안수’는 주로 개종자들에게 행하여 졌고 성령의 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3)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

이는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이 주제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중대 관심사인 종말론적 교리입니다 (사 26:19, 단 7:9-10, 12:2, 눅 20:37, 행 23:8). 이는 인간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서서, 책임있는 존재로서, 회개해야 됨을 알려줍니다.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에서 ‘완전’의 헬라어 [텔레이오테타]는 ‘성숙’이라는 의미로 공동체 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인격적으로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개종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는 그런 ‘그리스도 도의 초보’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역과 권한에 순종하기를 권면합니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3 And God permitting, we will do so.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 조건문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때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이것을 하리라’의 ‘이것’은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완전 곧 성숙으로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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